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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한마당 행사개최

26일 시립미술관 일원, 심폐소생술 등 안전체험 부스 운영
어린이 안전문화 동요대회 개최로 안전의식 함양
푸드테라피 등 가족단위 이색 안전체험 기회 마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일상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험형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안전연합, (사)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해양에너지,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사)패트롤맘,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사)어린이안전학교, (사)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안전체험 부스 주요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사용 체험 ▲매듭법 체험 ▲푸드테라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수칙 실습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과 ▲시력·혈압·체지방 측정 등 신체 검진, 건강지킴이 체험 기회도 제공해 생활과 건강 안전의 다양성을 높였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시와 대한안전연합, 안전보건공단 공동 주관한 ‘어린어린이 안전문화 동요대회’가 열렸다. 관내 유치원생 등 어린이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대한안전연합회장상,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상 등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하고 안전보건공단에서 후원하는 부상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포토 머그컵 이벤트’에서는 안전체험 부스 2곳 이상의 안전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이 체험모습이 담긴 사진을 즉석에서 머그컵에 인쇄, 추억을 덤으로 가져가는 기회도 제공했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아트피크닉과 연계해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한마당을 개최했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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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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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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