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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남재 광주서구을 예비후보, ‘청년기본법’통과, 위기로 내몰리는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뒤따라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낙연 총리의 정계복귀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이남재 예비후보는 “청년기본법의 제정으로 청년들의 아픔과 고민을 담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확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은 비쟁점법안이자 민생법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번번이 우선순위에서 밀려 처리되지 못하다가 1년 6개월여 만인 지난 9일에서야 본회의를 통과했다.

‘청년기본법’은 청년연령을 만19세~39세로 정의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를 규정하며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부모보다 못사는 첫 세대, N포세대, 헬조선, 청년실신(실업+신용불량)이란 말까지 나오는 것이 청년들의 현실”이라며 “여기에 최근 실업과 사회적 고립으로 무기력 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청년고독사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주 1인 가구 중 청년층의 경우 임시·일용직 비율이 높아 직업 안정성이 취약하고,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의 청년실업률이 20년 만에 최악인 상황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비자발적 고독사로 내몰리는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의 20대 국회 당론1호 임에도 불구하고, 토론자로 나선 신보라 의원을 제외하고 아무도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민생은 버려둔 채 정쟁에만 몰두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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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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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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