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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보안․신뢰성 강화위애 탈레스 엔쉴드 HSM 도입

엔쉴드 하드웨어 시큐리티 모듈, 모바일 뱅킹 데이터 안전하게 보호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탈레스는 국내 인터넷 전문 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뱅킹 시스템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의 엔쉴드 HSM(nShield HSM)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FIPS 140-2 레벨 3 인증을 받은 엔쉴드 HSM은 키 관리와 모바일 사용자 인증 등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의 금융 서비스는 오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실행되며, 이러한 기술의 특성상 데이터 사용에 대해 강력한 보안을 요구한다.

 

엔쉴드 HSM은 암호화, 디지털 서명, 키 생성 및 보호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견고한 침해 방지 플랫폼을 제공하며, 인증기관, 코드서명 또는 디지털 키를 사용하는 여타 애플리케이션 등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한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장치, 프로세스, 플랫폼 및 및 다양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에 있어 명성이 높은 엔쉴드 HSM을 최적의 솔루션으로 고려했다. 이러한 HSM 솔루션은 금융 서비스 회사들의 고객들을 보호하고 정부 및 산업의 규제 및 표준들을 충족하며, 보안 감사를 용이할 뿐 아니라 데이터 유출로부터 회사의 명성을 보호해준다.

 

김기태 탈레스 e시큐리티 영업이사는 엔쉴드는 고객들의 중요한 재무 자료 유출을 방지할 뿐 아니라 변화하는 모바일 결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지속적인 혁신을 지향하는 카카오 같은 회사에게 엔쉴드 HSM은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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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세미나, 정공채·최은하 시인 조명… 이승복 신임 이사장 체제로 새 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는 언제나 시대의 가장 낮은 곳에서 숨을 고르며, 한 시대를 살다 간 개인의 언어이자, 그 시대를 건너온 집단의 기억이다. 삶의 균열과 개인의 고뇌, 그리고 그 너머의 희망을 언어로 길어 올리는 일, 그 오래된 질문을 다시 묻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는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나개 홀에서 2026 한국현대시인협회 세미나 <한국현대시의 역사와 시인 3>를 연다. 이번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가 개최하는 세미나 <한국현대시의 역사와 시인 3>은 바로 그 기억의 결을 다시 짚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현대시의 중요한 축을 이룬 고(故) 정공채 시인과 고(故) 최은하 시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시가 어떻게 현실과 실존, 그리고 초월의 문제를 끌어안아 왔는지를 성찰한다. 첫 발표는 양왕용 시인(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이 맡는다. <정공채 시인의 삶과 시에 나타난 현실 인식>을 통해, 정공채 시인이 겪어온 삶의 궤적과 그가 언어로 응답한 시대의 무게를 짚는다. 그의 시에 드러난 현실 인식은 단순한 시대 기록을 넘어, 시인이 세계와 맺는 윤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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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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