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7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수상하는 행사로 올해 제17회째 이어오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식에서 한지원 스님과 함께 정치인으로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영선 의원, 양승조 의원, 서영교 의원, 남인순 의원, 김경엽 의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유성엽 의원,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이철우 의원, 안상수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이 수상 하였으며 지방자치 공로 부문에서도 이재명 성남 시장 등 도의원, 시의원 등이 수상했다.

한지원 스님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사회가 요즘 너무 외세에 기대어 가다보니 민족의 자존이 없고, 스스로 민족을 일으키려는 자세가 부족하여 미래가 밝지 못하다"며 "자강과 균세를 통하여 주변 강대국과 관계를 잘 맺고, 스스로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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