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2015년 경기도정…연정·안전·일자리 창출 성공
(수원=동양방송) 현은미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일자리 대상을 받았으며, 국민안전처의 안전도 평가에서 압도적 1등을 차지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읍면동 인적안전망 종합평가’ 광역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도정 목표인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와 일치하는 성과다.메르스 사태, 북한의 연천포격도발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경기도의 2015년을 ▲연정 ▲안전 ▲복지 ▲경제 ▲혁신 ▲북부발전 등 6개 분야별로 나눠 살펴봤다. ◇연정분야지난해 12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으로 경기도의회와 실질적 연정체제에 들어간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 강원, 제주 등 광역자치단체와도 연정을 실시했다. 경기도의회와는 예산연정이라는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고 경기도교육청과는 테마파크와 착한교복사업을 시작했다.○ 시군과의 연정 - 상생토론회올해 4월과 12월 두 차례 열린 상생협력토론회는 시·군간 해묵은 갈등해소와 광역과 기초를 잇는 연정시도로 큰 화제가 됐다. 경기도와 시·군을 이끄는 최고 책임자들이 한 테이블에 앉아 갈등을 풀려는 시도 자체만으로 신선한 충격이었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