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수)

  • 구름많음동두천 7.7℃
  • 흐림강릉 3.8℃
  • 구름많음서울 8.1℃
  • 흐림대전 8.0℃
  • 흐림대구 7.5℃
  • 흐림울산 6.0℃
  • 흐림광주 7.6℃
  • 흐림부산 8.9℃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7.1℃
  • 흐림보은 6.8℃
  • 흐림금산 8.1℃
  • 흐림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 제9회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 개최

24일, 정인호 GGL 대표 ‘불황을 이기는 경영의 법칙’ 강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는 24일 오전 중소기업 위크 주간을 맞이해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제9회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했다.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은 기업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성공적 기업 운영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및 PRE명품강소기업 CEO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한국표준협회, (재)광주디자인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인호 GGL 대표(삼성경제연구소 교수)의 초청 강연을 들었다.

강연에서 ‘불황을 이기는 경영의 법칙’을 소개한 정 대표는 “원칙이 있는 조직은 불황일수록, 위기가 닥칠수록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며 “모든 구성원은 이같은 조직의 목표와 특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리더가 없어도 분명하게 의사결정하고, 상황에 따라 타협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극도로 긴장을 유지하며 줌아웃(Zoom-out)한 후 줌인(Zoom-in)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강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성장사다리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이 PRE명품강소기업→명품강소기업→글로벌강소기업→월드클래스300으로 진입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12월에는 송년CEO 포럼 형식으로 ‘제10회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을 개최한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