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우리 지역 공동체회복과 생태,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도시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상추, 부추 등과 천연 비누, EM주방세제, EM발효액, 도시양봉을 통해 수확한 꿀을 미니장터를 통해 판매하였다. 판매한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한부모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미니장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물의 씨 뿌리기부터 시작하여 수확물을 얻고 판매까지 하게 되어 모든 과정의 보람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직접 키웠기 때문에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판매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EM주방세제나 EM발효액 등과 같은 친환경제품을 이용한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미니장터가 우리 지역 환경에 좋은 영향이 미치길 원한다고 말하였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용품 등으로 지역사회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미니장터 활동을 통해 사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주민의 환경 친화적 인식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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