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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두암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생태문화마을이야기

미니장터 통해 얻은 수익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주동) 부설 두암골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우리가 그린(green) 공동체 삼정승 고을 사업으로 그린(Green) 도시텃밭, 그린(Green) 친환경용품만들기, 그린(Green) 도시양봉, 그린(Green)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은 우리 지역 공동체회복과 생태, 문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살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도시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상추, 부추 등과 천연 비누, EM주방세제, EM발효액, 도시양봉을 통해 수확한 꿀을 미니장터를 통해 판매하였다. 판매한 수익금은 독거어르신, 한부모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미니장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물의 씨 뿌리기부터 시작하여 수확물을 얻고 판매까지 하게 되어 모든 과정의 보람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직접 키웠기 때문에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판매할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EM주방세제나 EM발효액 등과 같은 친환경제품을 이용한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미니장터가 우리 지역 환경에 좋은 영향이 미치길 원한다고 말하였다.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은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용품 등으로 지역사회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미니장터 활동을 통해 사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역주민의 환경 친화적 인식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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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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