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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도, 복지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28일 보성서 워크숍…우수 사례 발표․정보 공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시군 자활담당 공무원과 센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복지 자활사업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자활센터가 함께 참석해 ‘자활사업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과 ‘사회적경제 공공기관을 통한 자활사업 연계 방안’ 특강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의 사례 발표, 정보 공유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자활상품 생산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 확대, 각 지역자활센터의 동종 생산품 광역화와 규모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계획안을 공유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덜어지도록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무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전라남도는 순천, 영암, 장성, 장흥 등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곤충가공사업단, 기품은 가공사업단, 느티나무이야기, 나누리사업단을 전남 특화형 자활사업단으로 선정해 사례를 발표토록 하는 등 정보를 공유했다.

나윤수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참석자들과 현 정부의 정책 목표인 일자리 대책과 관련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 발굴과 자활근로자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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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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