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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살수차로 도로 위 열기 식혀요”

8월까지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최근 광주지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가 폭염에 대응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동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민간 장비를 임차해 폭염시간인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시내일대, 필문대로, 남문로 등 3개 노선 30㎞구간을 대상으로 탄력적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

살수차는 동부소방서 협조로 학운119안전센터에서 급수하며 1회 급수 시 약 10㎞ 작업이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살수 작업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및 재비산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살수차 운영 외에도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대책TF팀을 구성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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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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