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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교육연수원, 하계 유·초·중등 교원 연수 운영

오는 23일부터 13과정 515명 참여 ...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고향숙)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하계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기간과 대상은 7월 23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유·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15명이며, 연수 과정은 자격연수 4과정, 직무연수 9과정 등 13과정이다.

연수 과정은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토론과 토의, 실습과 체험, 사례 연구 등을 통해 연수생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일선 학교의 서술형 평가 확대 방침에 맞추어 상위 자격을 취득하는 모든 자격연수 과정에 논술형·서술형 평가를 실시하여 자격연수 평가 방식을 전면 개선한다.

또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 중국 동북지역 등 해외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고, 광주지방법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무연수를 확대한다.

오는 8월 9일(목)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헌법학자 이국운 교수를 초청해 ‘헌법과 민주주의-헌법의 주어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참여하는 연수를 고민했다”며 “이를 계기로 교직원 스스로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을 위해 적극 실천하고, 지역주민의 민주시민 역량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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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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