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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 '열정' 넘치는 팝페라의 진수로 초대합니다

그룹 '크로스포맨', 14일 광산문예회관서 <패션 오브 뮤직> 공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팝페라 그룹 ‘크로스포맨’이 주관하는 공연 <패션 오브 뮤직>이 14일 저녁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청년예술단체와 무대를 나누는 광산구 ‘화요문화산책’의 하나.

지난해 창단해 젊은 성악가 4명이 활동하고 있는 크로스포맨은, 차별화된 레퍼토리와 유쾌한 안무로 팝페라의 매력을 전하며, 전국 축제·행사장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있는 그룹이다.

크로스포맨은 이탈리아 칸쵸네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 등으로 이날 무대를 연다. 이어 특별출연하는 서하은 소프라노가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Gold von den Stemen)’을 부른다. 이밖에도 크로스포맨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단발머리’ ‘여행을 떠나요’와 함께 ‘내생에 봄날은’ ‘본능적으로’ ‘사랑의 트위스트’ ‘무조건’ 등 다양한 가요 곡들도 들려준다.

광산문예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관람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화요문화산책 공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광산문예회관에서 이어진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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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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