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위촉식에는 김동찬 의장을 비롯한 22명 의원들과 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는 학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3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전반기 의회가 끝나는 2020년 6월 말까지 의회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과에서 각종 의제 개발과 주요 정책에 대한 연구·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김동찬 의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정책네트워크가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민생현장에서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1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요시책에 대한 연구와 자문 기구로 출범했으며, 제7대 의회에는 총 82회 회의를 개최하여 각종 정책 제안과 조례제정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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