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6일 농협광주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3월 치러지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광주지역에 소재하는 농협·축협·수협과 산림조합의 선거관리 실무책임자와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선거관리 실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장선거 절차 사무, 기부행위 제한 등 주요 법규 및 위반사례를 질의 응답과 사례중심으로 안내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선거관련 추진 대책과 사전 준비사항을 설명하였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참석자들과 함께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가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지기를 기원 했다.

이남오 광주선관위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가오는 조합장선거의 절차사무를 완벽하게 추진하고 조합원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예방단속을 통해 조합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형 조합장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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