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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상록도서관 <수필도 메모처럼> 등 10개 과정 운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독서능력 향상 및 올바른 독서급관 형성을 위해 2018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10개 과정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까르르 신나는 책놀이터’, ‘어린이 고전놀이터’, ‘어린이 명화 갤러리’ 등 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감성 손글씨 캘리그라피’, ‘고전으로 보는 교양 한문교실’, ‘마음에 시 한 편 in 서구’, ‘책으로 만나는 감성바느질’, ‘수필도 메모처럼’,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등이 준비돼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잔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지난9일 아빠놀이학교 권오진 작가 초청강연회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오후 4시부터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한 나만의 꽃잎 드레스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잃어버린 회원증 바로발급 찬스, 대출권수 확대 행사, 연체자 구제 행사 등 독서의 달 맞이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이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독서·문화 서비스를 강화하여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책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독서하는 서구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토탈공예 주제로 냅킨아트,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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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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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단체,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윤석열 탄핵선고를 지연시키고 있다. 다수 국민이 몹시 불안해하고 있다. 게다가 헌재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국회선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으면서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파면하지 않고 원직에 복귀시켰다. 하지만, 원직에 복귀한 한덕수는 국회선출 마은혁을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는 위헌행위를 계속하고 있다. 이로 인해 헌재 역시 불완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자기모순과 자승자박, 진퇴양난과 교착상태 등으로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정국이 한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29.) 낮 2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 정문 앞(오른쪽 해태 석상조형물 왼쪽 옆)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개헌개혁행동마당',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 탄핵 선고지연 타개와 헌정수호 국론통합 방안 긴급제안' 기자회견에서 "국회선출 재판관 임명의제 조항신설 등 헌재법 개정하라!"는 주장과 함께 "마은혁 재판관 임명으로 위헌상태를 치유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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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지방의원 연석회의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지난 7일 오후 5시, 국회도서관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조기에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와 전략을 공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과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조기 대선 국면을 선도하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 광역·기초의원 236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내빈으로는 장경태 서울특별시당위원장(영등포을), 김민석 최고위원(영등포을), 서영교(중랍갑)·김영배(성북갑)·박민규(관악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탄핵 국면’에서의 노고를 격려, 지방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장경태 서울특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원 한 분 한 분이 당의 대변인이며, 지역 주민과 당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지방의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대선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태 위원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인해 국민의 삶이 피폐해졌다"며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정권 교체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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