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집 대상은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시군 도시재생대학 졸업자, 지역 활동가, 시군 공무원 등이다. 동부지역 30명, 서부지역 30명,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누리집(고시/공고)과 시군 민원실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이메일(dowonboss@korea.kr)이나 우편(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1, 17층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 팩스(061-286-4802)로 접수하면 된다.
동부지역은 순천시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서부지역은 나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젠트리피케이션과 상생 △도시재생뉴딜의 단위사업 유형과 사례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 전략 △지역자원조사 △단위사업 발굴 △도시재생 관련 법제 이해 △관련부처 연계사업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도시재생대학 전문가과정을 수료하면 도시재생 도 인력풀에 등록돼 현장코디네이터 등으로 취업 알선을 받을 수 있다”며 “또한 주민 주도 사업모델 개발·지역거버넌스 강화·젠트리피케이션 부작용 방지·지역기반창업 활성화·뉴딜사업 선정 등에 참여해 지역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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