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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 실시

(평창=미래일보) 김상지 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북 음성의 꽃동네사랑연수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를 실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숲밧줄놀이 지도과정으로 해당 기관에서 청소년을 지도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주요 활동은 밧줄 매듭법, 밧줄을 이용한 모험놀이 활동, 그네 만들기 등이다.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야외활동 전문 청소년지도자가 해당 기관을 찾아가 공간 및 시설 등 현장 조사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연수이다.

또한 평창수련원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지도법 등을 공유하고 교육함으로써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청소년 지도자는 "현재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야외지도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현장 환경에 맞춰 교육을 받아서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지도자 전문연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매년 2월에 참가 기관을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꽃동네사랑연수원 외 5개 청소년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지도자 90명이 수료하였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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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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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대표의원 서영석)와 백세행복포럼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한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 국회토론회가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논의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주목받았다. 빈곤, 일자리, 돌봄, 주거, 보건 등 노인 복지 분야의 핵심 쟁점을 다루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서영석 의원, 박노숙 회장(백세행복포럼 상임대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이태수 교수(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모두의 책임과 연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아젠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격차 해소, 사회적 역할 확대, 보건 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보장, 돌봄 체제 실현, 인권 기반 노인복지정책과 실천, 소득보장 방안, 노인일자리 제고, 거주 지역별 격차 해소, 지역 내 인프라 기반 확보 등 총 10개의 아젠다를 다루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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