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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2019 대입 정시 “교육청과 상담하세요”

12월 17~22일 6일간 고3 맞춤형 1:1대면 상담, 10일 오전9시 온라인 신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정시전형을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5일 오전 성적표를 받고 고민에 빠진 학생들의 하소연도 듣고 대입 전략도 제시해 관내 학생·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입 일대일 상담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에 진행된다. 2019학년도 정시전형 대비 상담이며 고3 학생 맞춤형 1:1 대면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지닌 현직 진학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상담의 질을 높였다.

상담에 참여하는 고3 학생들은 자신의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면 된다. 학생들은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과 자신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와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정시 상담은 수시전형 대비 고3 맞춤형 진학 상담 때와 동일하게 주말을 포함한 6일간 1일 6시간씩 6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상단의 ‘진로진학정보센터’를 클릭해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의 우측 하단의 ‘수시정시집중상담’을 클릭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12월 10일(월) 오전9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수능이 어려웠기 때문에 정시 전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다른 해에 비해서 높아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이뤄진다.


최동림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수능이 어렵게 출제됨으로 인해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흐름에 맞게 이번 정시집중상담을 준비했다.”며 “정시 집중상담은 광주지역의 진로와 진학 전문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하므로 만족도가 매우 높고, 학생이나 학부모의 정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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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추모 강연 및 공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이하여 시인의 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강연 및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헌화식에 이어 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우종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고 2부에는 추모 낭독극 '시인의 귀로'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연주와 시낭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다니다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유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 일본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창작산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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