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 후원, (사)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박물관별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및 청소년들의 인문학 의식을 고취하고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이 사업의 선정으로 강진군 및 타 지역 성인과 초등학생 및 자유학기제 학생 등 총 1,900명에게 만 육천 원 상당의 민화리빙아트 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 해 약 3,000명에게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년 5월 2일 청자촌 내에 개관하였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0여개 이상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금년에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등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1억 3천 여 만원의 국비와 도비를 강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강진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지역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접수는 4월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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