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6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5℃
  • 박무서울 1.9℃
  • 구름많음대전 0.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8℃
  • 박무광주 1.2℃
  • 맑음부산 4.8℃
  • 흐림고창 -0.6℃
  • 구름많음제주 6.2℃
  • 맑음강화 0.0℃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1.0℃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호남

2019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개최

11월 초순경 강진에서 3주간 열려… 강진군의 큰 경사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축구협회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초등부 꿈자람 폐스티벌(구.왕중왕전) 대회 개최지로 강진군이 최종 확정됐다.

강진군은 올해 2월 대회개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해 3월 대한축구협회 실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개최지 승인 통보를 받았다.

2019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의 명칭으로 열리게 될 이번대회는 초등부 우수팀 100여팀이 참가하는 규모의 대회로 3개 그룹으로 나눠 3주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본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강진군이 최종 개최지로 승인된 이유는 우수한 체육시설은 물론 규모 있는 전국대회 개최 노하우와 매년 강진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치루며 만족스러운 훈련성과를 얻고 돌아간 선수, 감독은 물론 학부모들의 보이지 않는 응원과 홍보가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하여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 다음 대회 개최를 담보할 수 있는 만큼 빈틈없는 대회준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대회 개최 전까지 축구장 조명탑 설치와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배너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추모 강연 및 공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이하여 시인의 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강연 및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헌화식에 이어 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우종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고 2부에는 추모 낭독극 '시인의 귀로'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연주와 시낭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다니다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유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 일본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창작산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시민단체들, "직접민주정은 국민발안·발의 보장부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동안 기승을 부렸던 매서운 한파가 누그러들고 풀린 대신 아침부터 저녁까지 거의 쉬지 않고 싸락눈과 진눈깨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등 궂은 날씨를 보였던 1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 동안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약 46개 시민단체가 <이재명 대표 공언 국민소환제 도입과 국민의힘 추진 개헌 관련 시민사회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김선홍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중앙회장 겸 ‘개헌개혁 행동마당’ 공동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고, 참석자는 15명이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겸 ‘국힘해체추진행동 준비모임’ 공동대표, 류종열 사)‘DMZ 평화네트워크’ 이사장 겸 ‘국가혁신개헌 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노세극 '직접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임양길 '개혁연대 민생행동' 공동대표(내정자) 겸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운영위원,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윤인희 '고질적 난제 연구소' 소장 등이 주관단체 대표 자격으로 차례차례 회견문을 낭독했다. 이들 단체의 회견문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자격으로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