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축제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부채춤·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체험프로그램·프리마켓·주민운동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방문객을 기쁘게 했다. 밤에는 벚꽃길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도.
축제추진위 박정희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활짝 핀 벚꽃아래에서 가족·이웃과 어울려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신창동이 웃음꽃 피어나는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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