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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군, 친환경축산물 인증 읍면 순회교육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친환경축산물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관내 300명 희망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물인증 읍ㆍ면 순회 교육을 실시, 친환경축산물 인증 지원사업과 인증획득 및 농장관리 요령 등을 확실히 안내하였다.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위해 항생제, 성장호르몬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축산물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강진군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신청비용에 대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인증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기간 동안 가축을 출하한 농가에 대하여는 출하 장려금을 호당 1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또한,한우의 경우 도축한우 육질등급에 따라 1++ 20만원, 1+ 10만원을 농가당 30두까지 한우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농가에는 친환경인증을 6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1년 단위로 농가당 300만원 지원한다.

이용현 환경축산과장은 “최근 친환경축산물 인증 취소원인으로 가축분뇨에 잔류농약이 검출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에 따라 소먹이 볏짚은 항공방제한 논에서 수거한 볏짚은 되도록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하고 안전한 축산물 이미지를 구축하기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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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추모 강연 및 공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이하여 시인의 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강연 및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헌화식에 이어 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우종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고 2부에는 추모 낭독극 '시인의 귀로'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연주와 시낭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다니다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유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 일본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창작산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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