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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새산, 새숲, 숲속의 강진 만들기

강진읍 신학마을에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추진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5일 동심의 어린이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펼쳐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나서 편백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 사진=강진군 제공
▲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5일 동심의 어린이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펼쳐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나서 편백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해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신학마을 임야에서 편백나무 2천 본을 심었다.

이 날 행사에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대한지적공사 강진지사, 산림조합임직원, 어린이집 유아 등 240여명이 참여해 미래 소득숲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군은 이번 식목일 행사로 강진읍 춘전리 신학마을 임야에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은 편백나무 2천 본을 심었으며 다음 달까지 나무심기기간으로 정하고 총 65ha의 면적에 편백나무, 황칠나무, 상수리나무 등 16만 본을 심을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5일 동심의 어린이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펼쳐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나서 편백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 사진=강진군 제공
▲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5일 동심의 어린이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펼쳐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어린이집 유아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나서 편백나무 2천 그루를 심었다. / 사진=강진군 제공

이승옥 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은 30년, 50년 후 미래세대에 남겨주기 위함이다”며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함유량이 월등히 높고 향이 좋아 탈취제, 가구 원목 및 인테리어 자재, 베개, 아이들 놀이용 큐브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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