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선진지 견학은 취업 의지는 있으나 방법 및 정보가 부족한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취업정보 및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과나무베이커리를 방문한 30명의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제과, 제빵, 유통 판매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성옥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으로 향후 강진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혼이민여성 취업 인력을 육성하고 자기 개발 추진에 도움을 주는 등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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