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0.7℃
  • 구름조금제주 6.4℃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문화/연예/생활

전북베트남인회, 2025년 베트남 전통 설 '뗏(Tết 節) 단원(団圓)' 기념 행사 개최

1월 12일 전주비전대학교 체육관에서 베트남 전통 설날 ‘뗏’ 기념 베트남 교민 및 도민 소통·화합 행사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는 1월 12일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235 전주비전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베트남 ‘뗏(Tết 節) 단원(団圓)’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전통 설날 ‘뗏’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제공되었다.

김지연 전북베트남인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전북베트남인회 운영위원회를 대표하여 오늘 귀한 시간을 내시어 '2025 뗏단원 행사에 참석해 주신 주한베트남대사관 공동체를 담당하는 응우엔 딘 중(NGUYEN DINH DUNG) 참사관님을 비롯하여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님,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 기획경영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김이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님, 김성규 전주시행정위원회 부위원장님, 정섬길 전주시 시의원 외 모든 귀빈 여러분과 베트남교민분들께 인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뗏단원 2025’는 베트남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문화 정체성을 보존하며, 2025년 설날을 맞이하는 행복한 분위기를 제공 및 상호 협력의 정신을 장려하고, 베트남 공동체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전북베트님인회가 제4회로 주최하는 베트남 공동체 설날 문화 행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전북지자체와 호원대학교, 전주병원과 같은 관련기관, 단체, 기업, 개인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전북베트남민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 덕분에 전북베트남인회는 체육대회,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행사. 9월 2일 독립기념 행사, 고국에서 태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한 후원금 행사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많이 개최하였다"라며 "2025년에도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고, 오늘 개최된 '뗏단원 2025' 행사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의 성공적인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계속해서 "현재 15.000여 명의 베트남인들이 전북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의 경제 개발, 인구 개발 및 지역의 노동력 부족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서로 잘 협력하고, 법률을 성실히 준수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베트남공동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응우엔 딘 중(NGUYEN DINH DUNG) 주한베트남대사관 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주한베트남 대사의 위임을 받아 이렇게 전북베트남인회가 주관하는 2025년 설날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2025년 설날 행사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설을 함께 기념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우리 커뮤니티의 단합과 결속을 강화하며, 더 나아가 베트남과 한국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우엔 딘 중 참사관은 이어 "주한베트남대사관은 전북베트남인회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뜻깊은 활동을 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예를 들어, 태풍 제3호 피해 지역에 대한 기부와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 동포들이 서로 돕고 함께하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응우엔 딘 중 참사관은 그러면서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대표하여, 전북베트남인회가 추진한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설날 행사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전북베트남인회 임원진의 노력과 함께 한국 현지 정부 및 여러 후원자들의 지원이 있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주한베트남대사관을 대표하여, 한국 정부와 후원해 주신 기업 및 개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위원장, 김이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에서는 주한베트남대사상, 전북베트남교민회 회장상, 전북베트남교민회 봉사상, 유관기관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끝으로 전북베트남교민회와 비전트리 간의 업무협약식(MOU)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2025년 베트남 ‘뗏 단원(団圓) 설날' 행사에서는 주요 참석 귀빈으로 응우엔 딘 중(NGUYEN DINH DUNG) 주한베트남대사관,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최형열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영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이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성규 전주시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제시가족센터장, 전주병원 경영계획실장, 전북은행 따뜻한금융 클리닉 센터장, (사)착한벗들센터장, 주춘매 전북중국인교민회 초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전북베트남교민회 회원, 한국내 이주민 베트남 교민 등 1천여 명이 참석, 다양한 전통적인 베트남 사자춤, 논라 꾸미기, 아오자이 전통의상 입기, 전통 놀이 체험, 베트남 전통 음식 체험, 베트남 전통 음악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폭을 넓혔다.

전북베트남인회는 김지연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운영위원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베트남 설명절 행사, 체육대회와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근로자 가족 등 베트남인들의 화합과 안정적인 대한민국 정착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i24@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