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일 중회의실에서 서구 관내 74여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키 위한 것.

이날 교육은 광주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사회서비스 추진방향과 제공기관 현장점검시 유의사항 등 운영관리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해결방법 등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여 구청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본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양질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제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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