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청소는 지난달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안팎 정비에 이은 행사.
이날 행사 이외에도 광산구는 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7/1~8/20일을 중점 청소환경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가로환경관리원 등 가용 청소인력·장비를 총동원해 깨끗한 도심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운영해 쓰레기 수거 처리 실태를 파악하고, 주요 시설물 주변에 상시근무자를 배치하는 등 주민과 광산구 방문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세계의 시선이 우리지역을 향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광산 이미지를 세계인의 마음에 심을 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 1회용품 줄이기 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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