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하멜권역, 다산권역, 청자권역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운행되며, 1일 PASS권을 구입하면 당일에 한하여 어느 관광지든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각 권역별로 하멜권역은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생가, 하멜기념관을, 청자권역은 가우도출렁다리(저두), 고바우전망대, 청자촌, 마량항을, 다산권역은 강진만생태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다산박물관, 백련사, 가우도출렁다리(망호)를 정류장으로 지정하여 8시부터 20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점심시간 12시 ~ 13시 제외)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탑승권(1일 프리패스권)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 비치된 발권기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1일 PASS권 소지자에 한하여 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해양레져, 한국민화뮤지엄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을 실시한다.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단체관광으로 한정되어 있는 강진군의 관광형태를 개별관광까지 확장하고, 또 체류 유도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며,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고, 다양한 층이 우리 강진군을 찾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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