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는 “지난 17일 북구청에서 ㈜KTcs 광주사업본부(본부장 황성호)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 및 교육사업 활성화에 나선다.”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보화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소유 격차(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에 북구는 6월부터 소그룹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교육을 희망하는 장소로 찾아가 총 20회에 걸쳐 (주)KTcs 광주사업본부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카카오톡・유튜브 등 SNS를 이용한 온라인 소통방법과 시내버스 도착시간 확인, 대중교통 예약, 스마트뱅킹 등 생활 속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이다.
정보화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홍보전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정보에 소외돼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매월 2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 전산교육장과 일곡정보화마을에서 컴퓨터・인터넷 기초, 워드, 스마트폰 활용 등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다양한 과정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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