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산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용태)는 20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6명에게 ‘꿈을 담은 소원우체통 사업’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꿈을 담은 소원우체통’은 2019년 산수2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동들이 받고 싶은 물품, 정서적 지원 등 소원을 적으면 분기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전달 등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대상 어린이들에게 드론, 닌텐도, 블루투스 이어폰, 패밀리랜드 이용권 등을 전달했다.
배용태 위원장은 “향후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더 많은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지역복지자원 등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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