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3.2℃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4.6℃
  • 맑음고창 3.0℃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시, 혁신도시 연구기획 TF 총괄위원회 개최

혁신도시 연계사업 발굴·공공기관 추가 이전 대응방안 마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25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연구기획 TF 총괄위원회를 열고 2019 혁신도시 연구기획 연계사업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각 분과위 별 혁신도시 연계사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유치를 위한 대응 전략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발전사업과 관련해 시가 연계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하고, 향후 각 분과위가 주도적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소통하며 내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시의 연계사업이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는 이전 공공기관 연계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문화, 에너지, ICT, 농생명 등 4개 분과로 혁신도시 연구기획 TF를 구성하고, 각 분과에서 추천한 위원과 부시장, 관련 분야 전문가로 총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 분과를 신설, 총 5개 분과 83명으로(문화, 에너지, ICT, 농생명)으로 상반기 총 10차례 TF 회의를 개최했다.

연계 협력사업은 에너지 분과 4건, 문화분과 3건, ICT 분과 2건, 농생명 분과 2건, 교통분과 3건 등 총 14건이며, 각 분과별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협력 사업 발굴 ▲에너지신산업 융복합단지종합지원센터 구축 ▲에너지밸리 스타트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 사회안전망 시범사업 추진 ▲ 로컬푸드 협력 체계 강화 ▲ 광주~혁신도시간 경전선 연계 운행 추진 등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에너지밸리 조성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먹거리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관련해 혁신도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상생발전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연구기획 TF를 중심으로 협력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강진군 재난 피해 이웃에 '희망하우스'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남 강진군 이재민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제작한 이동식 임시주거시설 '희망하우스'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27제곱미터(8평) 크기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졌다.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단열 성능을 갖췄다. 강진군 강진원 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안정된 주거를 지원한 희망브리지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강진군도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주거 공간을 지원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1961년 설립한 뒤 1조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정치

더보기
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구미경 서울시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1월 23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장소 또는 시기를 정하여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바, 관련 내용을 규정하여 서울시의 유해야생동물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본 조례의 '유해야생동물'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에 규정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에서 정하는 종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집비둘기의 기하급수적인 개체수 증가로 그 배설물과 털 날림으로 인해 문화재 훼손이나 건물 부식은 물론, 살모넬라와 뇌수막염 등 인체에 유해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었던 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