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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섬여행 즐기고 SNS에 동영상 올리세요

전남도, 제1회 섬의 날 홍보행사로 ‘섬에서 3일 살기’ 이벤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8월 8~10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적극 알리기 위해 ‘섬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는 사람! 섬으로 3일간 떠나자!’ 행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섬에서 3일 살기’는 여태껏 주목받지 못했던 섬의 주민과 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와 음식, 특산품, 섬의 고유한 문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친구, 가족, 나홀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혼행족, 연인들이 3박 4일 동안 자유롭게 섬 여행을 하며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우정여행 보성 장도!, 가족과 일상을 벗어난 치유와 힐링 여행 여수 손죽도!,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신안 우이도!, 연인들의 오붓한 섬 여행 진도 관매도!, 4개 섬에서 진행된다.

4개 섬 가운데 가고 싶은 섬을 선택해 페이스북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페이지에 7월 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3일 동안 섬에서 머무는 숙식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부터 28일 기간 동안 희망 날짜에 3박 4일간 자유롭게 섬의 아름다움을 보고, 먹고, 체험하며 섬 여행 후기 포스팅을 사진이나 브이로그(비디오블로그) 형식의 영상을 편집해 개인 SNS에 올려야 한다.

전라남도는 섬에서 3일 살기 사진이나 브이로그 영상은 8월 8일 ‘섬의 날’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보물이 담긴 포토존을 찾으러 섬으로 떠나는 ‘너섬 나섬, 섬 샷지(사진 찍기 좋은 장소) 순례, 섬에서 인문학 엽서를 작성하여 발송하는 섬 소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든 국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목포 삼학도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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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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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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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복당 이언주 전 의원 용인정…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 의정부갑 본선행 확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권유로 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9일 민주당의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 승리하며 4·10 총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4.10 총선 전략 선거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 부위원장은 "용인정에서 세 분의 후보(이언주 전 의원·박성민 전 최고위원·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가 경선에 출마했고, 이언주 후보가 1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갑에선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예비후보를 눌렀고, 의정부을에선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재강 예비후보가 '친명계'로 분류되는 권혁기 당 정무기획실장과 임근재 경기도 북부균형발전전문관과의 경선에서 승리, 본선에 진출했다. 컷오프된 변재일 의원의 지역구인 충부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충북 청주청원에선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송재봉 예비후보가 영입인재 15호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민주당이 발표한 지역구 4곳은 모두 현역 의원의 불출마 또는 공천 배제에 따라 전략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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