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1 (수)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5.6℃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6.8℃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8.5℃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북구, 청년일자리 플랫폼 ‘다잇소’ 사업 박차

지난 4월부터 ‘북구 청년일자리 카페’ 운영.. 일자리 상담・무료 취업 특강 실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일자리 상담, 취・창업 지원 등 청년과 일자리를 잇는 플랫폼인 ‘다잇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 ‘청년일자리 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6월 일자리 정책 자료집 ‘2019 청년일자리 다잇소’를 제작해 배포하고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청년문화센터 내 청년창업 지원공간을 조성하는 등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31사단 예비군훈련장 및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월 1~2회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월 1회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직무특강, 모의면접 등 전문 취업 지원 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무료 취업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무료 취업 특강의 하반기 일정으로 ▴7월 프레디저 직무적성검사 ▴8월 자기소개서 현장클리닉 ▴9월 이미지 메이킹 ▴10월 모의면접 등 기업 채용 시기에 맞춘 특강이 준비돼 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광주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북구는 지난 6월 청년일자리 시책과 중앙부처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9 청년일자리 다잇소’ 자료집을 제작해 청년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대학일자리센터, 광주고용센터 등에 배포했으며, 이 자료집은 북구 대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북구는 올해 하반기 중흥동에 오픈 예정인 청년문화센터 내 청년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해 일자리 정보 공유 및 상담, 취・창업 특강, 창업포럼, 전문가와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과 창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일자리 서비스 플랫폼인 ‘다잇소’ 사업을 통해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시책을 적극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강진군 재난 피해 이웃에 '희망하우스'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남 강진군 이재민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제작한 이동식 임시주거시설 '희망하우스'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하우스는 27제곱미터(8평) 크기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졌다.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단열 성능을 갖췄다. 강진군 강진원 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안정된 주거를 지원한 희망브리지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강진군도 재난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주거 공간을 지원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1961년 설립한 뒤 1조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정치

더보기
구미경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구미경 서울시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1월 23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장소 또는 시기를 정하여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바, 관련 내용을 규정하여 서울시의 유해야생동물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본 조례의 '유해야생동물'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에 규정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에서 정하는 종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집비둘기의 기하급수적인 개체수 증가로 그 배설물과 털 날림으로 인해 문화재 훼손이나 건물 부식은 물론, 살모넬라와 뇌수막염 등 인체에 유해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었던 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