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사업비 480만원(국비 100%)으로 행복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9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는 2회에 걸쳐 윤미경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못말리는 카멜레온 등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일에는 『수박이 먹고 싶으면』(김장성 저) 도서를 읽고, 수박농사 과정을 보며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 관계자는 “책 읽기 사업은 아이들에게 창의력, 상상력 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정보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6일부터 2일간 3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독서캠프를 운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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