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30.8℃
  • 구름많음강릉 33.7℃
  • 구름많음서울 33.1℃
  • 구름많음대전 32.2℃
  • 구름많음대구 34.4℃
  • 구름많음울산 31.6℃
  • 구름많음광주 31.7℃
  • 구름많음부산 32.0℃
  • 구름많음고창 33.0℃
  • 흐림제주 32.8℃
  • 구름많음강화 30.8℃
  • 구름많음보은 34.1℃
  • 구름많음금산 32.1℃
  • 구름많음강진군 32.0℃
  • 구름많음경주시 34.8℃
  • 구름많음거제 32.8℃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여야, 文 대통령 중폭 개각 "적재적소 인사" vs "총선용 개각' 대립…인사청문회서 격돌

민주당 "입각 후보자 국회 인준 초당적 협력 기대"
한국당 "오만.독선 사로잡힌 아집.오기.무대책 코드인사"
바른미래 "생존 위한 흔적과 청와대 고민 찾아볼 수 없어"
평화당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개각"
정의당 "총선 대비용이라는 인상 준 점은 아쉬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8명과 차관급 2명 등 중폭 개각을 단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적재적소의 인사", 정의당은 "무난한 개각"로 환영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총선용 개각" 바른미래당은 "시대요구에 맞지 않는 개각", 민주평화당은 "아쉬운 개각'이라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여야는 이번 개각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으면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당의 지명자 방어와 야당들의 송곳 검증 표명으로 충돌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완성하는 적재적소의 개각이라고 평가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개혁성이 검증된 적임자들이며 특히 지역균형까지 감안한 조화로운 인사"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3년차, 대외 여건이 급변하고 있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면서도 개혁적인 정책을 추진해, 민생과 경제를 위한 성과를 내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개각으로 입각하는 후보자들이 하루빨리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의 검증과 인준 과정에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총선용 개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비판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논평에서 "기어이 민정 수석 업무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연하게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고 내로남북의 잣대를 들이대는 인물이, 공정성이 요구되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며 날을 세웠다.

민 대변인은 "침몰하는 대한민국과 위기에 빠진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경제 해결책은 '기승전 북한', 내각 해결책은 '기승전 조국'에 불과했다"며 "개각이 아니라 인사이동 수준으로, 오직 내년 총선에만 몰두하고 있는 청와대의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있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노린 꼼수가 뻔히 보이는 이번 개각에 청와대가 어떠한 미사여구를 붙여봤자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며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권력 욕심만 챙기려 드는 이번 개각과 인사 면면에 대해 현명한 국민들이 내년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도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외교 안보, 민생 경제의 국민 불안 쌍끌이 위기를 어떻게 수습하고, 나라와 국민을 어디로 이끌겠다는 해법과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거국내각을 꾸려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오직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힌 아집과 오기, 무대책의 코드 인사만이 남아 있다"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변인은 "대한민국을 유례없는 국제 외톨이 동네북으로 만든 최악의 외교 안보 라인에 면죄부를 준 데 이어, 경제 분야 역시 대통령 생각이 안 바뀌면 말짱 도루묵이긴 하지만 최소한 시장의 기대를 알고 있다는 시늉이라도 해야 할 텐데 기어이 소득주도성장을 고집하겠다며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개탄했다.

바른미래당은 결별해야 할 사람들과 결별하지 못하는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내편 네편, 극단적인 이분법적인 사고로 무장한 사람으로 선동과 무능의 당사자 '선무당 조국'이 법무부장관으로 말이 되는가"라며 "문책을 해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의 각별한 조국 사랑'이 빚은 '헛발진 인사' '편 가르기' 개각"이라고 일갈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도 "시대 요구에 맞지 않으며 갈등 치유가 아닌 ‘갈등 조장’ 청와대 인사"라며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한 개각의 흔적과 청와대의 고민은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우리나라가 과거 어느 때보다 또 다른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상황으로, 그런 분위기나 시대 흐름에 맞는 개각은 분명 아니다"며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 후보자들이 국난극복의 지혜와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지를 면밀히 검증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개각이라고 평가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총체적 난국에 빠진 외교와 국방이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면서 "논란이 많은 조 전 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한 것은 문재인정부에 큰 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도인 호남 출신이 맡는 것이 관례였다"며 "그런데 농식품부 장관과 차관이 모두 영남출신으로 바뀌는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인사"라고 꼬집었다.

정의당은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 역량을 인정받은 인사들을 배치한 무난한 개각이란 입장을 보였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사법 개혁에 대해 꾸준한 의지를 밝혀왔다는 점에서 장관직을 수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오 대변은 "다만 일선에 복귀하는 현직 장관들 중 상당수가 내년 총선 출마자이기에 이번 개각이 대한민국 개혁을 위한 전환점이 아닌 총선 대비용이라는 인상을 준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2019 명원세계차박람회 개막…국내차 세계화 모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우리 전통 茶의 대중화와 茶상품개발, 문화콘텐츠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기여하는 '2019 명원세계차박람회'가 8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막, 11일까지 열린다. 명원문화재단, 한국다도총연합회, 홍차협회가 주최하고 명원세계차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차 흐름을 살펴보고 세계의 주요 차협회와 소통해 국내차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전에 '차와 인성’ 교육을 주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차 인성교육대회는 우리 차문화와 인성 교육을 소개했으며 다례체험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바른 인성의 생활화를 이루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국내외 인성 전문가와 차인성교육의 사례를 나누고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하기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명원세계차박람회는 차입문에서부터 고수들의 정보교류까지 고르게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우리 녹차에서부터 해외의 명차를 접하고, 차 만들기부터 음용까지 차 문화 전반을 다룬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선진 차문화를 벤치마킹하고 생소한 타국의 차를 소개하기 위해 세계의 주요 차협회 협회장을 대거 초청해 눈길을 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덴마크차협회 회장, 유럽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개최 기념 축하 콘서트 열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여름 밤 7080세대의 추억을 여행하는 콘서트가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5일 남부대학교 우정의 동산 특설무대에서 각국 선수단과 시민,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터즈대회 개최 기념 축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11일 열리는 공식 개회식에 앞서 마스터즈대회 개막을 축하하고, 150만 광주시민이 각국에서 온 선수단을 환영한다는 의미로 열렸다. 콘서트는 방송인 박철씨가 MC를 맡고 장윤정, 윤수일, 조항조, 윤수현, 양수경 등 추억의 708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장에는 어린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시민부터 음악을 즐기러 온 장년층, 축제 분위기에 흠뻑 빠진 청년층까지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각국 선수단들도 콘서트장을 찾아 자유분방하고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흠뻑 만끽했다. 이들은 시민들과 한데 어울려 맥주와 음식, 음악을 즐기거나 춤을 추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회 축제의 장을 즐겼다. 곳곳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전세계가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루마니아 수구팀의 시르카 아드리안 선수는 “오늘 경기


포토리뷰


사법시험존치 고시생 모임, '이영훈 명예훼손' 혐의로 조국 전 수석 고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이 8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청사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조국 전 민정수석이 이영훈 교수의 저서 ‘반일종족주의’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가해 저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출판사의 업무를 방해하는 범죄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조 전 수석은 SNS중독자로, 나라가 위기에 처한 엄중한 시기에 한가롭게 SNS에 글이나 올리며 특정인을 매도하고 사회혼란만 불러일으키는 것은 공인으로서 기본이 안된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분열주의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자신만 옳고 본인의 뜻과 반대되면 모두 친일파로 매도하는 편협한 사고를 가진 조 전 수석이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검찰을 지휘·감독하는 법무부 장관이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가 아니라 자신의 주장에 대한 찬반여부로 수사가 달라진다면 예측할 수 없는 공포정치로 이어져 국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할

여야, 文 대통령 중폭 개각 "적재적소 인사" vs "총선용 개각' 대립…인사청문회서 격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8명과 차관급 2명 등 중폭 개각을 단행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적재적소의 인사", 정의당은 "무난한 개각"로 환영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총선용 개각" 바른미래당은 "시대요구에 맞지 않는 개각", 민주평화당은 "아쉬운 개각'이라고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여야는 이번 개각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으면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당의 지명자 방어와 야당들의 송곳 검증 표명으로 충돌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완성하는 적재적소의 개각이라고 평가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개혁성이 검증된 적임자들이며 특히 지역균형까지 감안한 조화로운 인사"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3년차, 대외 여건이 급변하고 있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국민에게 안정감을 주면서도 개혁적인 정책을 추진해, 민생과 경제를 위한 성과를 내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개각으로 입각하는 후보자들이 하루빨리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국회의 검증과 인준 과정에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총선용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