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한마당 행사는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대한안전연합,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사)어린이안전학교,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등 안전관련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안전체험 부스 주요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사용 체험 ▲매듭법 체험▲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수칙 실습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상현실(VR)을 통한 안전체험 등 생활 속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가능한 요령을 습득할 수 있게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스탬프 투어, 돌림판 안전퀴즈’ 프로그램을 운영, 안전상식을 넓히고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지급하는 등 즐거움도 덤으로 가져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시는 2019 아트피크닉과 연계하여 추진한 안전문화 3·3·3 실천운동이 문화와 안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를 습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 “온 가족이 행사장을 방문해 안전체험을 하고 안전에 대비한 모습들을 보며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는 기회가 됐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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