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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서구,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억새밭으로 떠나는 가을여행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극락교 인근 친수공원에서 ‘제5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를 개최한다.

‘억새밭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영산강 억새길을 따라 펼쳐지는 억새축제는 다양한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인근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서구의 대표 축제다.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 앞에 설치되는 주무대에서는 개‧폐막식과 서구민 노래자랑 결선, 생태환경사랑캠페인 자전거 대행진을 시작으로 KBS 빛고을 가요 차차차, 퓨전재즈공연, 생태환경콘서트, 제4회 전국아마추어 예술대회 본선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억새축제 주요프로그램으로 ▲억세게 운좋은 날 황금억새찾기 ▲생태와 자연이 있는 보이는 라디오 ▲생태배움터 ‘나는야 생태박사’ ▲생태환경 영화상영 ▲당신의 마음 속 시쓰기 ▲백일장 및 미술대회 '서창들녘에 부는 글바람~ 그림바람~' 등이 운영된다.

또한, 억새사진관에서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으며, 마리모 어항만들기 체험,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우리가족 새집 만들기, 억새축제와 함께하는 아트피크닉 등도 운영된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생태환경사랑 자전거 대행진과 걷기행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억새길 자전거 나들이 등은 광주환경공단 하천사업소와 함께 축제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심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억새축제를 통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힐링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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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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