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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인화 의원‧여순사건유족협의회,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촉구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 묶여 1년째 제자리걸음…즉각 상정해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여순사건유족협의회는 6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정인화 의원과 여순사건유족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은 최근 20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고도 소극적인 의지와 이해할 수 없는 외면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강조했다.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보성‧서울유족회로 구성된 여순사건유족협의회(이하 유족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여순사건특별법은 16, 18,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 4번째로 상정이 됐으나 그때마다 회기 만료로 인해 자동폐기가 되는 아픔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자칫 자동폐기될 불암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 마음을 졸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유족협의회 회원들은 "여순사건특별법은 정인화‧이용주‧윤소하‧주승용‧김성환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4일 현재 전체 의원의 46.8%인 138명의 동의를 구해 5개 법안이 상정됐으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묶여 1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순사건유족협의회는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 여순사건특별법 즉각 상정 ▲청와대와 정부 여순산건특별법 제정 적극 추진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 정쟁과 파행 일삼는 행위 즉각 중단 ▲국회의 후진적인 정치와 국회 마비사태에 모든 정당 책임있는 의정 실시를 요구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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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울 송파구지회 제2대 회장에 당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송파구지회는 7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임미애 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에서 이원우 송파문인협회 명예회장(시인)이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임원 선거에서 한국미술가협회(박미리 회장), 한국사진가협회(한서정 회장), 한국국악협회(임미애 회장), 송파문인협회(전세중 회장)의 송파지회에서 각 5명의 대의원 대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원우 후보가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임미애 선거관리위원장(한국국악협회 송파지부 회장)은 "제2대 송파구지회 회장에 당선된 이원우 회장은 앞으로 송파구지회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많은 기대를 하여도 좋다"고 말했다. 김동석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송파구지회를 설립하여 임기 4년 동안 도와주신 각 단체 회장님들께 감사한다"고 하면서 "이원우 회장께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임 이원우 송파구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동석 초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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