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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유성엽 "민주당 3+1 대표 선거법 합의 거부, 자가당착"

"석패율 과거 노무현 대통령 지역구도 정치 해소 위해 요구했던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3+1 대표 회동에서 만든 선거법 합의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자가당착이고 여측이심"이라고 비판했다.

유성엽 창준위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오래 전부터 지역구도 정치의 해소를 위해서 간절하게 요구했던 것이 석패율제 도입이었는데 석패율제 도입을 거부한 것은 바로 자가당착이라고 생각한다"고 성토했다.


유 창준위위원장은 "(민주당은) 회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석패율 문제는 이미 패스트트랙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자기들이 급할 때에는 다 들어줄 것처럼 집어 넣어 놓고 이제 와서 '나 몰라라'라 안된다는 것은 전형적인 소인배정치, 모리배정치"라고 힐난했다.

유 창준위위원장은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의 한 마디가 이토록 가벼워서야 어찌 집권여당으로써의 자격이 있다고 하겠는가"라면서 "선거법을 가지고 계속 이렇게 밀고 당기면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국민들에 대한 도리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정녕 눈을 막고 귀를 막는다면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바로 패스트트랙 원안을 표결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이에 대한 모든 정치적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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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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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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