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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추민아 남부대 교수, 민생당 4·15 총선 인재로 영입

추민아 교수 "4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차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향을 국가정책에 반영할 것"
민생당, 11일 추민아 남부대학교 교수, 노승일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 박순옥 여주대 교수, 김기옥 국가원로회의 위원 인재영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차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온 추민아 남부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식품공학 박사, 사단법인 아시아차문화연구회 이사장)가 민생당 인재로 영입됐다.

민생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추민아 교수를 비롯한 4명의 4·15 총선 인재영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민생당은 이날 추 교수와 함께 노승일 대한청소년체육회 이사장, 박순옥 여주대학교 교수, 김기옥 국가원로회의 위원 등을 영입했다.

(사)광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집행위원, 보성차홍보대사, 아시아차문화연구회 이사장, 한국차박물관(보성군) 총자문위원장, (사)한국차문화학회 상임이사, 보성 티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보성 세계차박람회 조직위원장, (사)한국차학회 상임이사, (사)한국조리협회 상임이사(회원 8,000여명), 대한명인(차품평 분야), 전남차문화산업창업박람회 조직위원장(2017, 2019), 화순티블렌딩국제차문화제 조직위원장(2017, 2018), (사)남도포럼 상임대표, 한국걸스카웃 전남연맹 이사, (사)한국차중앙협의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한국창작인성다례협회 고문, 한국강소기업협회 부회장(회원 800명), (사)다산연구소 산하 차인성연구원 호남지부장, 세계티포럼 회장(10개국), (사)세계신지식인연합회 공동대표, (사)한국차문화연합회 차문화정책위원장 등 한국 차계에서 큰 역할을 해 온 추 교수는 이날 영입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문화 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400만 명에 이르는 한국 차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향을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교수는 이날 인재영입 식이 끝난 후 기자와의 만남에서 "향후 문화교육 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한국의 차 산업과 문화계는 차 관련 학교와 단체 등 2,000여 곳, 500여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교수는 "이러한 한국차계를 국가적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각 차인회와 전국 각 지역 차 산업계를 묶어 '백만인서명운동'을 펼쳐왔고 국회청원 등을 통해 2016년 '한국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을 통과시키는데 차계를 대표해 활동해 왔다"며 "한국 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은 미래 한국을 책임질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인성을 고양시키고 미래 문화상품인 한국 차 문화를 육성시키는데 크게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교수는 이어 "그동안 차 산업과 차문화계, 차 학술계 등을 이끌어오며 한국차계를 대표해 세계차산업계에서 존재조차 모르던 현대 한국 차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13개국 차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2013년 '세계차박람회'를 개최, 한국에도 차 산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추 교수는 또한 "2013년을 시작으로 한국 차 산업은 중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아랍 에미리트(UAE)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해 한국 차 산업을 세계화하는데 일조를 해 왔다"며 "뿐만 아니라 세계 10여 개국의 차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계티포럼을 창립 전 세계 차 산업과 문화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적인 차 지도자로 전 세계 차 산업과 문화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추 교수는 "한국의 차 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세계선차대회', '국제차교류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고, 한국 차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 '대한민국티아트페스티벌대회' 등 현대적 개념의 차 산업의 발전을 통해 한국 차 산업의 실질적인 대중화를 해낼 수 있는 대회들을 기획하고 주관해 왔다"고 말했다.

추 교수는 또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차 문화와 산업계는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저는 또 한국 차 학술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한국차학회', '한국차중앙협의회', '한국차문화학회' 등을 이끌며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차의 인문학적 이론적 토대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추 교수는 이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다례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차문화인성교육 연수를 주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추 교수는 그러면서 "한국 차계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디지털시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진정한 K팝은 한국전통차문화를 수출하는 것이요, 다음 세대의 인성을 고양할 수 있는 것이 차 문화를 통한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 교수는 "또한 한국전통문화와 차 문화의 결합을 통한 우리시대 문화적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전통예절, 꽃, 음식, 음악, 공예, 미술 등 한국전통문화와 한국 차 산업문화의 결합을 위해 한국떡한과협회 등 관련 협회 등과 힘을 합쳐 새로운 문화융합상품을 개발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교수는 이와 함께 "불교계와 함께 현대인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국제적인 문화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먼저 전남 대흥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국제선차대회를 기획 주관해 2,000만 불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불교계는 물론 세계불교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부연했다.

추 교수는 또한 "저는 또 대흥사와 함께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선과 차를 결합한 치유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구례 화엄사와 함께 종교를 뛰어넘어 음악을 통해 대중들을 치유해주는 화엄음악제에 참여했고, 장흥 보림사에서는 음악과 차와 명상을 함께하는 보림사와 함께하는 청태전차문화축제를 개최했고, 평창 월정사의 오대산문화축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추 교수는 이밖에도 "하동 칠불사, 부안 내소사, 광주 증심사 등 불교계 여러 곳과 선차, 명상, 치유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데 함께 해왔다"며 "향후에도 불교계와 불교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인들의 치유문화프로그램, 전 세계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신치유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불교계와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상품개발에 앞장설 것"이고 다짐했다.

추 교수는 끝으로 "향후 500만 차문화계 인사들과 와 함께 디지털시대 문화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계적인 차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한국 차 문화 산업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차 문화를 통한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건강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도 힘을 쓸 것이며, 또한 2,000만 신도를 가진 한국 불교계와 함께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문화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사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덧붙였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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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 추모 강연 및 공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종합문예지 '창작산맥'(발행인 김우종)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오는 15일(토) 오후 3시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이하여 시인의 시와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 강연 및 공연'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희생자들과 함께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고 그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헌화식에 이어 전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김우종 한국문학평론가협회 명예회장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고 2부에는 추모 낭독극 '시인의 귀로' 공연과 함께 회원들의 연주와 시낭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일제 강점기에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난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다니다 일본 교토(京都) 도시샤(同志社) 대학에서 유학했다. 윤동주 시인은 1943년 7월 일본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붙잡혀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다. '창작산맥'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며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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