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당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추민아 교수를 비롯한 4명의 4·15 총선 인재영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사)광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집행위원, 보성차홍보대사, 아시아차문화연구회 이사장, 한국차박물관(보성군) 총자문위원장, (사)한국차문화학회 상임이사, 보성 티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보성 세계차박람회 조직위원장, (사)한국차학회 상임이사, (사)한국조리협회 상임이사(회원 8,000여명), 대한명인(차품평 분야), 전남차문화산업창업박람회 조직위원장(2017, 2019), 화순티블렌딩국제차문화제 조직위원장(2017, 2018), (사)남도포럼 상임대표, 한국걸스카웃 전남연맹 이사, (사)한국차중앙협의회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한국창작인성다례협회 고문, 한국강소기업협회 부회장(회원 800명), (사)다산연구소 산하 차인성연구원 호남지부장, 세계티포럼 회장(10개국), (사)세계신지식인연합회 공동대표, (사)한국차문화연합회 차문화정책위원장 등 한국 차계에서 큰 역할을 해 온 추 교수는 이날 영입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문화 교육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며 "400만 명에 이르는 한국 차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향을 국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교수는 "이러한 한국차계를 국가적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각 차인회와 전국 각 지역 차 산업계를 묶어 '백만인서명운동'을 펼쳐왔고 국회청원 등을 통해 2016년 '한국차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을 통과시키는데 차계를 대표해 활동해 왔다"며 "한국 차 산업발전 및 차문화진흥법은 미래 한국을 책임질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의 인성을 고양시키고 미래 문화상품인 한국 차 문화를 육성시키는데 크게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교수는 이어 "그동안 차 산업과 차문화계, 차 학술계 등을 이끌어오며 한국차계를 대표해 세계차산업계에서 존재조차 모르던 현대 한국 차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13개국 차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2013년 '세계차박람회'를 개최, 한국에도 차 산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고 강조했다.
추 교수는 또한 "2013년을 시작으로 한국 차 산업은 중국 일본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아랍 에미리트(UAE)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해 한국 차 산업을 세계화하는데 일조를 해 왔다"며 "뿐만 아니라 세계 10여 개국의 차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계티포럼을 창립 전 세계 차 산업과 문화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적인 차 지도자로 전 세계 차 산업과 문화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추 교수는 "한국의 차 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세계선차대회', '국제차교류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고, 한국 차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 '대한민국티아트페스티벌대회' 등 현대적 개념의 차 산업의 발전을 통해 한국 차 산업의 실질적인 대중화를 해낼 수 있는 대회들을 기획하고 주관해 왔다"고 말했다.
추 교수는 또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차 문화와 산업계는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저는 또 한국 차 학술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한국차학회', '한국차중앙협의회', '한국차문화학회' 등을 이끌며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차의 인문학적 이론적 토대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추 교수는 이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다례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차문화인성교육 연수를 주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추 교수는 그러면서 "한국 차계를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서 디지털시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진정한 K팝은 한국전통차문화를 수출하는 것이요, 다음 세대의 인성을 고양할 수 있는 것이 차 문화를 통한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 교수는 "또한 한국전통문화와 차 문화의 결합을 통한 우리시대 문화적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전통예절, 꽃, 음식, 음악, 공예, 미술 등 한국전통문화와 한국 차 산업문화의 결합을 위해 한국떡한과협회 등 관련 협회 등과 힘을 합쳐 새로운 문화융합상품을 개발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 교수는 이와 함께 "불교계와 함께 현대인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국제적인 문화관광상품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먼저 전남 대흥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국제선차대회를 기획 주관해 2,000만 불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불교계는 물론 세계불교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부연했다.
추 교수는 또한 "저는 또 대흥사와 함께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선과 차를 결합한 치유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구례 화엄사와 함께 종교를 뛰어넘어 음악을 통해 대중들을 치유해주는 화엄음악제에 참여했고, 장흥 보림사에서는 음악과 차와 명상을 함께하는 보림사와 함께하는 청태전차문화축제를 개최했고, 평창 월정사의 오대산문화축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추 교수는 끝으로 "향후 500만 차문화계 인사들과 와 함께 디지털시대 문화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세계적인 차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한국 차 문화 산업의 대중화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이뤄낼 것"이라며 "차 문화를 통한 청소년 인성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건강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도 힘을 쓸 것이며, 또한 2,000만 신도를 가진 한국 불교계와 함께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문화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전 세계인들이 한국의 사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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