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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대구 달서구 숙원 사업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가속도

윤재옥 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만나 끈질긴 설득 끝에 사업승인 받아내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 달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윤재옥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달서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 대구시와 이견 등으로 사업승인이 나지 않는 등 오랜기간 난항을 겪었다.

윤재옥 의원은 지난 4.15총선에서 공약으로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모두가 행복한 달서’조성을 위한 문화·복지 혁신 3대 프로젝트로 선정, 신속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7일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윤재옥 의원 사무소를 방문,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신청에 앞서 최종 부지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옥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달서구청 관계자들과의 논의 사항을 전달했다. 그렇지만 대구시청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양상이었나 윤 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권 시장이 대승적 차원에서 사업을 승인했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예정부지의 현 공시지가 50여억원 이상으로 대구시와의 협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윤재옥 의원의 노력으로 대구시와의 협의를 이끌어 낸 것. 

이에 대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윤재옥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관계자들에게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인호 달서구의회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윤 의원의 공약 사업이 하나씩 진행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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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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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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