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8 (수)

  • 구름조금동두천 18.6℃
  • 구름조금강릉 17.5℃
  • 구름조금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20.5℃
  • 맑음대구 21.1℃
  • 구름조금울산 20.9℃
  • 연무광주 20.3℃
  • 구름조금부산 21.4℃
  • 구름조금고창 18.4℃
  • 흐림제주 19.0℃
  • 맑음강화 16.9℃
  • 구름많음보은 17.7℃
  • 구름조금금산 19.0℃
  • 구름많음강진군 20.0℃
  • 구름조금경주시 20.9℃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김수흥 의원, 캡슐담배 제조·판매금지법 발의

흡연자(13~39세)의 65% 가향담배 사용
청소년 흡연률 감소와 국민건강 위해 규제 필요해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이 17일 젊은 층 및 여성의 흡연을 유도하는 가향물질을 사용한 캡슐 담배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하는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캡슐담배에 사용되는 가향성분은 담배 고유의 자극성을 감추고, 향과 맛으로 흡연 시작기에 진입한 젊은 연령층의 흡연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담배 중독성을 심화시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가향담배가 흡연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13~39세의 젊은 흡연자 중 65%가 가향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EU, 캐나다, 브라질, 터키 등 많은 국가에서는 규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담배에 가향물질 첨가를 금지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담배갑 포장이나 광고에 가향물질 함유 여부를 표시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2019년 5월 금연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가향물질 첨가를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담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가향물질 캡슐을 사용한 담배의 제조 및 수입판매를 금지하고, 위반 시 벌칙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특히 청소년 흡연자 중 60%이상이 가향 담배로 흡연을 시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 우리나라도 가향물질 첨가 규제를 통해 흡연률을 줄이고,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국민건강을 위해 지난 7월에 담배 유해성분의 최대함유량 기준을 초과하는 담배의 제조·수입·판매를 금지하는 '담배사업법 개정안'과 청소년 흡연 조장을 근절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시정연설(전문 포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정부가 제출하는 2021년 예산안은 '위기의 시대를 넘어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여 민생을 살리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우선을 두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정부로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2021년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국난극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총 555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 본 예산 기준으로는 올해 예산보다 8.5% 늘어난 확장 예산이다. 문 대통령은 "이제 내년부터 우리 경제를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를 가동할 때"라며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는 등 위기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에 투자를 늘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