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2 (월)

  • 흐림동두천 24.1℃
  • 흐림강릉 27.0℃
  • 흐림서울 25.3℃
  • 구름조금대전 24.8℃
  • 구름많음대구 25.7℃
  • 구름많음울산 25.9℃
  • 흐림광주 26.0℃
  • 흐림부산 27.5℃
  • 흐림고창 25.7℃
  • 맑음제주 27.4℃
  • 흐림강화 24.3℃
  • 구름조금보은 22.8℃
  • 구름많음금산 24.2℃
  • 흐림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5.7℃
  • 구름많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사회

박지원 국정원장 사위, '마약밀수입' 의혹…"투약은 했지만 밀수입은 아냐"

미국 입국 과정서 밀수입·흡입 등 혐의
변호인 측 "전 직장 동료가 선물…내용물 모르고 가방에 넣어"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미국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맏사위가 "입국할 때 가방에 마약이 들어있는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 원장의 맏사위인 삼성전자 A 상무(45)의 변호인은 19일 법원이 심리한 공판에서 "가방에 마약을 넣어서 입국한 건 사실이지만 물건이 가방에 있었는지 알고 들어온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조용래)는 이날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A  상무 등 4명의 6차 공판을 진행했다.

변호인은 "전 직장 동료가 파우치를 줬는데 내용물도 확인 안하고 백팩에 넣어뒀다"며 "일을 그만두면서 20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게 됐는데, 정신없이 짐을 싸느라 물건이 백팩에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그러면서 "A 상무가 당시 파우치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몰랐다"며 "출입국 검사대를 통과해야 하는데 만약 파우치 안에 마약이 들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버리고 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약 투약 혐의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선 인정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A 상무는 2019년 5월 미국 시애틀에서 국내로 입국하면서 엑스터시와 대마를 밀수입하고 같은 해 7월과 8월 엑스터시를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상무와 함께 서울 강남구의 모텔 등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공범 B(29·여)씨도 재판에 넘겨졌다. B씨에게 필로폰 등 마약을 구매해주거나 투약한 다른 공범들도 함께 기소됐다.

A  상무의 다음 재판은 오는 8월30일 열린다.

i24@daum.net
배너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경 서울시의원, "당찬 김현아 후보자, 3천만 원 법인재정 엉망진창, 26조 SH는 문제없어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경 서울시의회 의원(도시계획관리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에서 김현아 후보자가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도전포럼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후보자의 조직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김 후보자는 도전포럼의 재정공개 누락에 대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지만, 도전포럼 정관에 따르면 연간 지정기부금의 모금액 및 사용실적은 다음 해 3월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여야 한다고 기재되어 있다"며 "만약 정관을 따르지 않으면 관계법령 및 주무기관에서 정관 위배에 따른 제재 조치를 하게 된다"고 김 후보자의 도전포럼 정관에 대한 자의적 해석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2020 국회사무처 제출 도전포럼 결산 자료와 국세청 자료 그리고 도전포럼 홈페이지에 공지된 재정 자료가 모두 불일치하는 것에 김 후보자의 조직관리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김 후보자가 제출한 2020년 국회사무처 자료에 사업비는 77만 원인데 반하여 홈페이지 공개된 자료에 기부금을 집행한 자료는 1,914만 원이며, 국세청 자료는 3,600만 원이라며 국회사무처에 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