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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어촌 경제 활성화 토대 마련

16~17일 여수서 농어촌 6차산업 선도포럼 개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전남문화관광재단, 여수시와 함께 16일부터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을 위한 ‘농어촌 6차 산업 선도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6차 산업을 통한 농수산업과 관광의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특수목적관광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포럼 1일차인 16일에는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가 ‘6차 산업화 전략으로 열어가는 전남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백련동 편백농원의 청년 농부 김진환 팀장과 대중에게 종말이로 잘 알려진 종말이갓김치의 곽진영 대표가 ‘6차 산업의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2일차인 17일에는 고흥에 위치한 커피사관학교를 방문해 주동일 대표로부터 커피농업과 커피를 활용한 가공품, 현장체험 관광이 결합한 6차산업 운영 노하우를 듣는다. 또한 커피나무 생태 견학과 커피를 직접 내려 보는 ‘핸드드립’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6차 산업이 더욱 확산돼 어려움에 직면한 농어촌 공동체가 회복되고 전남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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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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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집권을 위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결단" 요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야권의 대권 잠룡이자 부·울·경 선두 주자인 김두관 전 의원(경남 양산을 지역위원장)이 5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전 의원은 현 시국을 '내전 상태'로 규정하고, '내전 종식과 국민통합'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통한 제7공화국을 열자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당 집권의 최대 아킬레스건인 사법리스크 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재명 대표에게 제안하고, 정치적 결단과 선택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무한 투쟁 중인 정치권은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 본연의 기능은 실종된 지 오래다"라며 "분노와 증오의 정치가 이념대결을 넘어 내전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현 시국을 내전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전 의원은 이어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라면 국론분열과 진영정치에서 벗어나 국민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되려면 개헌과 선거법 개정으로 대한민국 정치의 청사진을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라며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되더라도 임기 2년을 단축해서, 2028년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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