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7 (수)

  • 맑음동두천 19.2℃
  • 맑음강릉 22.9℃
  • 맑음서울 20.6℃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22.5℃
  • 맑음울산 21.3℃
  • 맑음광주 20.7℃
  • 맑음부산 22.1℃
  • 구름많음고창 18.8℃
  • 맑음제주 21.9℃
  • 맑음강화 21.4℃
  • 맑음보은 15.5℃
  • 맑음금산 17.0℃
  • 구름많음강진군 19.8℃
  • 맑음경주시 18.5℃
  • 맑음거제 20.4℃
기상청 제공

사회

희망브리지, "중증 외상 아동‧청소년 가정 돕는다"

30대 사업가의 50억원 기부로 시작한 '브리지 스쿨' 사업
연간 100가정씩 5년 동안 500가정 돕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미성년 자녀의 중증 질환으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는 아동‧청소년 위기 중증 질환 의료지원 사업인 '브리지 스쿨'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지 스쿨'은 30대 사업가 P씨가 미성년 자녀의 중증 외상, 중증 화상,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등으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가정을 도와달라며 희망브리지에 연간 10억원씩, 5년 동안 5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면서 시작했다.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중 중증 외상(1순위), 중증 화상(2순위),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3순위), 기타 주치의가 1~3순위와 동등하다고 판단한 질병을 앓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 지원 대상(2022년 기준 중위소득 120% 소득 기준 : 2인 가구 3,912,000원, 3인 가구 5,034,000원, 4인 가구 6,145,000원 등)이다.

희망브리지는 분기마다 25가정, 연간 100가정씩 5년 동안 50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비로 1,000만원까지, 생계비로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아동‧청소년이 회복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선물도 전달한다.

올해 3/4분기 '브리지 스쿨' 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다.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와 상담을 한 뒤 신청서를 비롯해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병원비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 증명서,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건강보험 납부 확인서 중 해당 서류 등을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제출하면 된다. 희망브리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심사를 거쳐 9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브리지 스쿨' 사업의 마중물이 된 기부자 P씨는 "생각보다 훨씬 촘촘하게 사업을 준비하고 그 결과까지 공유하는 모습을 보고 희망브리지를 통해 이번 사업을 돕게 됐다"며 "중증 외상으로 고생하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정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은 "'브리지 스쿨'은 기부자가 재단을 따로 설립하지 않고도 기부자 의사를 전적으로 반영해 기금을 관리하고 사업을 구성‧운영하는 맞춤형 기금사업"이라며 "자신을 한사코 알리지 말아달라며 기금을 출연해 준 P씨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중증외상 아동‧청소년 가정을 잘 발굴해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i24@daum.net
배너
황희 문체부장관, 베이징서 '스포츠 외교' 행보 박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포츠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지난 5일 개최국인 중국의 거우중원 국가체육총국 국장(체육장관)을 만나 베이징 올림픽이 세계적 감염병 유행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우중원 국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동계스포츠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평창, 도쿄, 베이징으로 한,중,일 3국으로 이어지는 연속 올림픽이 동북아 평화, 번영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더불어 올해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남북체육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지원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중 스포츠 장관 회의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 장관은 6일 세계도핑방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방송인 박지윤, 희망브리지에 바자회 수익 1천만원 수해 성금으로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12차례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 2억 500만원을 기부해 온 방송인 박지윤이 다시 한 번 바자회 수익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박지윤이 올여름 전국에 큰 피해를 가져온 집중호우를 비롯해 태풍 '힌남노' 등으로부터 취약한 상습 침수지역의 지속적인 복구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맡겨왔다고 6일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달 12~13일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박지윤 바자회'를 4년 만에 자신이 거주하는 제주지역에서 열었다. 그는 개인소장품 판매금 전액과 20여 바자회 참여 브랜드 수익금 일부, 바자회 입장권 수익 전액을 수해 극복(희망브리지), 제주 유기견 돕기, 제주 결식아동 후원에 쓰기로 결정했다. 박지윤은 "기부 소식을 알리는 일이 불필요하다고 느끼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바자회에 다녀가신 모든 분에게 마땅히 공유해야 할 내용이라 알리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오신 박지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