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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아름다운 저녁 배식봉사

21일 '서울 꽃동네'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 배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방곡곡(坊坊曲曲)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과 '봉실이 봉사단'이 21일 서울역 실내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 서울역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과 함께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밥과 찬을 나누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소중한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진석 봉실이 봉사단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인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서울 꽃동네'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한 끼가 상대적으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배식 노력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이러한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옥순 회장은 "폭우와 더운 여름에는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소외계층들에게 서울 '꽃동네 사랑의 집'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식사 배식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마음 한 뜻으로 사랑과 관심을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그러면서 "나눔은 언제나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나에게도 보람이란 선물을 얻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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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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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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