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 팀, 4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종합상황실은 ▲선거절차사무 진행상황 파악 및 지원 ▲당내경선 및 정책선거 지원 ▲선거정보시스템 및 통신망 운영 ▲주요 현안 파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처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종합상황실과 별도로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흑색선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8개팀 200여명으로 구성된 비방·흑색선전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정치관계법 및 각종 선거사무에 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선거안내센터(전국어디서나 1390)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권순일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뿌리라 불리는 지방선거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선거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주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선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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