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임택 청장)는1일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년·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 벤처빌딩 2층부터 4층을 리모델링한 창업지원센터는 연면적 2,043㎡규모에 2층 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3층 마을공방, 4층 청년창업허브 공간 등으로 꾸며져 6월부터 19개 창업·예비창업 기업이 입주해 꿈을 키우고 있다. 동구는 이날 예비취·창업자들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문강사와 함께 취·창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상권이 살아나는 일자리통합지원 및 창업허브 구축’을 목표로 △창업보육을 통한 혁신창업기업 육성 △소상공인 맞춤형 취·창업 종합지원 △일자리협력체계 및 네트워크 허브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난 6월 26일 중국 국가인증 창업지원기관인 대공방(大公坊)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가 지원 1:1 창업특화 멘토링, 특허·기술개발 지원, 민간투자기관 연계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 9,372㎡(2,840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된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일 “광주시민들에게 정감 있는 가을 정취를 제공하고, 주변 시설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내에 대규모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내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한 예초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예초 작업 등 식재 기반정리가 끝난 뒤에는 코스모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퇴비 작업을 한 뒤 파종 작업과 본격적인 유지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가을의 상징인 코스모스는 파종 뒤 보통 2개월 가량 후에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빛고을농촌테마공원이 문을 열 예정인 10월 시점에는 이곳 대촌 들녘에 각양각색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는 포토 존으로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곳 주변에 위치한 압촌제 구절초 야생화 단지 및 습지 생태와 대골제 둘레길 등과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및 포충사, 양과동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에 김인재 씨(60)가 선임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김인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지휘자는 미국에서 합창지휘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했다. 국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전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임기는 7월1일부터 오는 2021년까지 2년이다. 이번 시립합창단 지휘자 선임은 국내외 우수한 합창 지휘자를 물망에 놓고 적임자를 찾는 데 주력했다. 김 지휘자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예술적 역량과 더불어 합창단을 원만하게 운영할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성현출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합창단이 신임 지휘자의 다양한 음악 경험과 결합해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등산 국립공원 일원의 노후도로를 정비한다. 북구는 “오는 7월까지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무등산 국립공원 무등로 일원 노후도로를 정비한다.”라고 00일 밝혔다. 이번 노후도로 정비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빛고을 광주의 명산인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등산 국립공원 진입도로인 무등로는 광주호 호수생태원, 원효사, 제4수원지 등을 찾는 탐방객과 등산객의 차량통행이 많은 노선으로 크랙・포트홀 발생, 중앙선 바램 등으로 도로가 노후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이에 북구는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입, 오는 7월 초까지 무등로 일원 무등산전망대~원효사・충장사~금곡마을 총 10km 구간의 노후도로를 재포장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노후도로 정비를 통해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관내 교통사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양성평등주간(7월1일부터 7월7일까지)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양성평등의 관심을 높이는 장이 될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퓨전재즈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 영화상영으로 진행된다. 양성평등 모범부부와 유공 주민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며, 백인 남성이 주도하던 시대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선 실존 흑인여성에 관한 영화 “히든 피겨스”도 상영한다. 또, 서구민 건강의 날 및 여성일자리 상담부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지원사업 홍보, 성폭력 예방 판넬 전시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성평등 광주 서구’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 성평등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88%(누적 판매금액)를 돌파하면서 경기장별 만석이 예상되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대회 개막 D-14일인 6월 28일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목표판매량 36만 9천매(75억원)중 누적판매량이 28만 6천여 매, 누적판매금액 66억 1천만원에 달해 평균 88%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7m 높이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보여줄 ‘하이다이빙’과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펼쳐지는 ‘오픈워터 수영’은 일찌감치 입장권 판매목표량 100%를 달성했다. 이어서 물속의 아름다운 발레를 볼 수 있는 아티스틱 수영과 스피드 경기인 경영, 다이빙도 뒤를 이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대회의 유일한 단체 구기종목인 수구는 다소 낮은 판매율을 기록중이나 개최국 출전권을 확보해 향후 인기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북미 등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수구는 경기시간 내내 땅에 발을 딛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편과 격렬한 몸싸움을 펼쳐, 이번 대회에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소장 이희광)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독도교육 및 홍보강화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官)관(官) 협치를 통한 광주독도전시관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4월 독도교육주간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특별사진전을 한 달간 공동 개최한데 이어, 후속조치로 향후 지속적인 사진전 지원과 VR영상자료 제공 등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광주독도전시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을 통해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선진 전시운영 및 전시해설 벤치마킹과 교육자료 수집 등 담당자 직무 역량강화 연수도 병행 실시했다. 방문자들은 독도 현장에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왜곡 침탈행위를 규탄하고 독도사랑, 나라사랑 카드섹션 퍼포먼스와 함께 학생독립운동 90주년 알리기 홍보캠페인도 펼쳤다. 이어 독도 영토수호를 책임지고 있는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과 관련 “이번 역사적 만남이 남과 북 주민 모두의 희망이 되고, 나아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체 정착의 결정적 계기가 되길 200만 도민과 함께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 홍보와 신남방정책 추진을 위해 싱가포르와 베트남을 순방 중인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전선언 66년 만에 분단의 상징인 DMZ(판문점)에서 처음으로 함께 만나 평화를 위한 악수를 나누는 위대한 순간, 세기의 만남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회동은 남·북관계, 북·미관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남·북·미가 함께 손잡고 한반도에 새로운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회동이 보다 활발한 북·미, 남·북 대화 등 실질적 후속조치로 이어져 남과 북 주민 모두에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3개 분야 8건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달라지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은 ▲장애등급제 폐지 및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추진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만6세 미만 → 만7세 미만)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임신부까지) ▲500세대 이상 신축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시 과태료 상향 등이며, ▲지방세와 과태료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 납부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마련․시행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시행 등이 새로 시행된다. 송재식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민과 방문객이 민주의종 타종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광장에 위치한 민주의 종의 역사성과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타종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타종체험 행사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프린지페스티벌 기간인 7월6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민주의 종각에서 진행된다. 타종은 일일 4회 운영되며, 체험시간은 오후 4시18분, 오후 5시18분, 오후 6시18분, 오후 7시18분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8명 이내로 조를 구성, 민주의종 유래와 역사성을 듣고 민주화 영령에 대한 묵념 후 5회 타종한다. 민주의종 타종 체험 신청은 시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타종체험 예약은 선착순이며, 접수가 취소되거나 미달되는 경우 현장에서도 신청해 타종할 수 있다. 민주의종은 임진왜란과 한말의 의병정신, 일제강점기의 광주학생 독립의거,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정신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2005년 10월 건립됐다. 종 정면에 보이는 몸 전체에 새겨진 ‘민주의종’ 글씨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직접 썼다. 종 높이는 4.2m, 무게는 8150(팔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읍성, 광주군청, 광주천 노천시장 등 사라진 광주의 옛 모습은 물론, 1900년부터 현재까지 광주광역시의 역사를 조망하고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청각자료 4만여 점이 시민에 공개된다. 시는 광주의 역사 현장, 풍물, 관광명소 등 주요 시청각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시청각자료실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7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청각자료 이용은 무료이며, 홈페이지 ‘자료요청’ 메뉴에서 사진 제목 등을 적어 요청하면 된다. 단, 저작권이 있는 작가의 사진 또는 출처가 불분명한 사진은 제외된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은 시가 소장한 사진, 필름 등 시청각자료 중 이용 가치가 높은 자료를 엄선해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료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2018년 계획을 수립한 후 소장자료 디지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 홈페이지 제작 등 과정을 거쳤다. 현재 디비(DB)화된 시청각자료 총 4만여 점은 ▲사료 컬렉션 ▲주제분류 ▲사료 콘텐츠로 구성됐다. 사료 컬렉션은 시가 촬영하거나 수집한 사진 3620점, 슬라이드 7190점, 필름 5796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1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 기준은 시와 자치구, 소속 행정기관이 발주하는 청소·시설물 관리 등 일반용역에 대한 적격심사 시 적용하는 규정으로, 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별도 마련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신규채용 우수기업, 여성·장애인·청년 고용우수기업, 사회적경제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인도 가점항목을 신설하는 등 이번 개정으로 자본과 규모면에서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자들의 낙찰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창업기업과의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어 경험 많은 기업의 기술력 전수와 공공조달 참여 기회 확대 등 창업기업 육성의 견인 및 상생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민원이 발생한 불합리한 규제도 정비했다. 특별히 기술능력이 필요하지 않은 시설물 관리용역의 기술배점을 삭제하고, 정보통신용역의 기술자격 인정 분야를 정보기술·방송·무선 분야까지 확대해 시장 진입 장벽을 대폭 낮췄다. 김성배 시 회계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광주시 민선7기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영세 업체의 자생력이 확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간선도로망 구축에 필요한 여수, 고흥, 신안, 진도 등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체계적 도로망 구축‧관리를 위해 도로 노선 승격 수요조사에 나선다. 연구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올해 2020년 7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 도가 주관해 전국 7개 시․도지사 공동으로 시․도별 1건씩 일반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로 승격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 때 지방도 830호선인 완도 고금면에서 고흥 금산면까지 42.4㎞를 국도 27호선으로 승격을 건의했다. 완도~고흥 간 지방도 830호선이 국도 27호선으로 승격되면 단절구간 27.4㎞(해상교량 10.2㎞/5개소, 접속도로 17.2㎞) 연결에 소요되는 9천8억 원을 전액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국도는 중요 도시, 항만, 공항, 관광지 등을 연결해 국토의 간선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가 관리 운영하는 간선도로다. 도로법을 적용하며 전국 51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능력주의 경쟁교육에서 민주시민교육으로의 변화는 시대적 과제이자 교육자로서의 책무이다. 2009년 시작된 혁신학교는 교원의 자발성과 학교의 민주성을 기반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문화를 형성하는 학교이다. 혁신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호남권 혁신학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주관이 되어 6월 28일(금)~29일(토) 이틀 동안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의 혁신학교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호남권 혁신학교 교사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호남권 혁신학교 교사 워크숍은 호남권 혁신학교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그동안 실천해 온 혁신학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혁신 교육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학교와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 사례발표, 소통과 공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다. ▲ 주제강연은 ‘학교, 이제는 자유․평등․연대가 꽃피는 민주주의 공간으로’라는 내용으로 서울시교육청 김선옥 장학사의 강연이 있었다. ▲ 사례발표 1에서는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이라는 내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 지산마을주민협의회(회장 안병락)는 지난 27일 베네치아 연회장에서 ‘2019년 마을계획 실천을 위한 오지라퍼 발대식’과 ‘마을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동구의회의원,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치센터프로그램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지산마을 소개, 현안문제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의제를 쓰레기로 정하고 그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협치’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협치마을 2년째인 지산2동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정하고 해결하고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다”면서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