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교통신호기 및 신호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경찰, 전기안전공사는 5월1일부터 30일까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교통신호제어기 1259곳, 신호등주 및 경보등 8477곳 등에 대한 전기시설물의 전선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및 접지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접지기준치 초과 36곳, 누전차단기 작동 불량 26곳 등 총 62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광주시는 부적합 판정시설 62곳에 대해 세계수영대회 이전에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수영대회가 개최되는 개·폐회식장 주변과 선수촌에서 남부대학교 등 주경기장을 오가는 수송로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특별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신호기는 항상 전기가 공급되는 시설로 감전사고 위험이 있고 태풍에 의해 넘어지고 부서지는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시설이다”며 “수시 점검을 통해 교통신호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속한 수돗물 누수복구를 위해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는 시 전역에 산재한 상수도 관망 중 언제 어디에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누수사고를 시민들의 신고와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887건의 수돗물 누수사고 중 절반이 넘는 461건(51.9%)이 시민들이 발견하여 신고한 사항이다. 도로에 맑은 물이 흐르거나 고여 있거나 하수도관에서 평소보다 크게 물소리가 들리는 등 누수가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할 경우 누구라도 관계기관에 신고하면 즉시 현장출동 후 누수여부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다. 최초 신고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황봉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덕분에 누수복구가 조기에 이루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누수신고 접수 시 즉시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전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는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주관으로 20일 시청 지하 충무시설에서 ‘2019년 제2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를 열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활동과 기관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의장인 국가정보원 광주지부장, 광주·전남지역 테러대책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는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세계수영대회 대테러·안전활동을 총괄 기획·조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2월에는 1차 협의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계획에 따라 수영대회까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축제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대테러·안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어 6월4일에는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지역테러대책협의회,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27일부터 수영대회까지는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선수촌 내 상설 운영체계로 전환해 현장 안전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감동을 주는 역대 최고 대회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2019년 상반기 농수특산물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선정을 위한 ‘전라남도 통합상표 심의위원회’를 열어 91개 업체, 271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과, 그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농수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반을 구성해 서류 검토를 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이어 ‘전라남도 통합상표 심의위원회’에서 전남지역 생산 주원료 사용 여부, 식품 안전성, 유통 능력, 생산 기술 수준, 자체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주요 선정 제품은 나주 짱쭉(주) 쌀눈식혜, 여수 농업회사법인 식객갓김치(주)의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배추김치와 나주시 ㈜창억의 부드럽고 쫄깃한 호박인절미, 입 안 가득 고소한 녹두깨찰떡 등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도지사품질인증 통합상표를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은 310개 업체, 1천193개 품목에 달한다. 백화점 입점, 홈쇼핑 진입, 해외 수출 등으로 매출액 증가에 기여하는 등 상품 인지도와 신뢰를 높이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승용차량과 레저용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자동차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이 22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2012년 승용차 클래스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클래스, 160대 차량이 참가한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크기의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질주한다. 대표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선 310마력의 튜닝 차량 21대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SUV클래스 ‘엔페라 R-300’에선 스포티지, 코란도C, 투싼이 참가해 다른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RV차량의 속도경쟁이 펼쳐진다. 관람객이 함께하는 경주 문화를 위해 대회 공식행사인 그리드이벤트를 비롯해 RC카 레이싱,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세발자전거 레이싱, 어린이 에어바운스, 실내놀이터,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또한 스팅어, G70, 펠리세이드, 렉스턴스포츠, 올뉴쏘렌토 등 전국 7개 자동차 동호회에서 200여대 이상의 동호인들이 경주장 체험주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관광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관광 중심, 글로벌 전남 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나주 출신 배우 정보석과 진도 출신 ‘미스트롯’ 송가인을 전남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도여행을 떠나는 수도권 관광객 150명도 자리를 함께 해 전남의 관광비전과 전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관광 비전 선포는 최근 정부가 관광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관광 중심을 넘어 글로벌 관광전남 시대를 열기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21세기 융·복합 관광 선도 ▲지역 관광 혁신 기반 구축 ▲여행하기 편한 관광 여건 마련을 제시했다. 전략별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은 영광~부산을 잇는 아름다운 남해안을 해양관광 거점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남, 경남, 부산이 협력해 남해안을 세계적 해양관광의 중심지이자, 한반도 경제의 새 중심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해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단일 직급과 단일 호봉제를 시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현지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인‘보건‧복지 종사자 지원정책 개발 연구회’(대표 조옥현 의원)는 전라남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춘강장애인근로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설 현장을 둘러봤다. 조옥현 의원은“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제주도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단일 임금체계 도입과정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종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전남도에서도 복지시설 종류별로 복잡한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복지시설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단일 임금체계 적용 등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시설 유형별로 다른 급여체계와 직급체계를 단일체계로 일원화하면서 직급별 정원을 책정해 시설 간 보수수준의 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협력기업인 (주)벌교꼬막의 서홍석 대표가 광주지역 향토 보병사단인 31사단(소영민소장) 503여단(박재호대령)을 방문하여 국군장병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19일 오전 군 부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503여단 박재호 여단장과 장병 서홍석 (주)벌교꼬막 대표, 김덕순 이사,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서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향토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최정예 보병부대인 503여단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을 위해 경비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벌교꼬막은 향후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503여단 장병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주)벌교꼬막은 지난 2012년 10월 설립된 어업회사법인으로 ‘이윤보다는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을 이념으로, 벌교 꼬막의 유통과 가공, 판매를 하고 있다. 서 대표는 3대째 꼬막 양식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광주시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금과 위문품을 기탁하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0일 오텍캐리어(주)와 ‘경로당 냉방 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텍캐리어 광주공장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회사 측에서 냉방시설을 점검·정비해주기로 하는 내용. 업무협약에 앞서 광산구와 오텍캐리어는 냉방기 실태조사를 거쳐 4~14일 경로당 60여 곳을 순회하며 에어컨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모든 경기폴이 최종점검 끝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과 와킨푸욜 시설위원장 등 대표단 5명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에 있는 5개의 경기장을 실측해 수영장과 수조 등 경기풀을 공식 인정했다. 이번에 선수들의 세계기록을 위해 인증받은 공식 경기풀은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주경기장과 아티스틱 수영이 열리는 염주종합체육관 경기풀, 하이다이빙이 열리는 조선대 축구장 임시풀, 수구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축구장 임시풀이다. 장거리 수영인 오픈워터 수영은 경기장이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 바다에서 경기가 진행됨으로 공식 인증이 필요 없다. 경기풀 공인 절차는 와킨푸욜 FINA 시설위원장 감독 하에 임시풀 제작사인 밀싸풀(이탈리아) 관계자와 공인 측량사 등이 함께 진행했다. 공인 점검은 경기풀의 길이와 수심, 스타팅 블록, 레인마킹 등에 대한 실측을 기록해 공인하는데, 7월초 경기용품이 모두 비치되면 증명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특히 FINA의 공식 공인으로 7월에 펼쳐지는 광주수영대회에서 나오는 각종 기록과 신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음악 강연을 비롯해 영화 비평, 공연 탐방을 한꺼번에 맛보는 이색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5일까지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 석달간 ‘취향의 발견 : 음악, 춤, 영화’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문독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7회와 탐방 3회 등 총 10회로 구성됐는데, 각각의 소주제별 프로그램이 상당한 수준의 퀄리티를 갖추고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늘부터 ‘음악의 발자취’라는 소주제로 1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작곡가회 상임이사로 재임 중인 정재윤 교수가 멘토로 나서 클래식 음악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유럽 귀족은 음악의 하인이었다는 재미난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위해 파괴하지 못할 규칙은 없다는 내용으로 낭만주의 음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과 다음 달 4일에는 지역에서 영화인으로 활동 중인 조대영 작가와 함께하는 오페라 ‘카르멘’ 관람과 영화 ‘오페라 이마지나리아’에 비평 시간이 마련된다. 2차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25일 사이에 ‘세기의 춤곡들: 발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7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395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36명(3급 1명, 4급 1명, 5급 3명, 6급 이하 31명), 전보 290명, 신규임용 4명, 퇴직·연수 65명 등 총 395명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결원 기관의 충원 등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홍채 금호평생교육관장의 공로연수에 따라 권래용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3급으로 승진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경식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지원과장이 4급으로, 이은진 빛고을초등학교 행정실장, 이선희 광주운암초등학교 행정실장, 문병열 문산초등학교 행정실장이 5급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이번 인사에서 5급 이상 16명, 6급 이하 274명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주요보직으로 양주승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이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송왕근 광주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민묘자 광주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이 광주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전보됐다. 홍양춘 총무과장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일부터 11월까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 경험자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암 경험자 투병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교육·명상·체험 등으로 채워졌다. 마음관리, 힐링원예, 해설이 있는 미술관, 산림치유프로그램, 암환자 생활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강사 지도 아래 운영한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 투병환자들이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해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오랜 투병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암 경험자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금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평가 대상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5개 단지이며, 400세대 기준 2개 그룹별로 구분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도 동기간 대비 감량률을 평가할 예정이다. 11월 중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표창 및 1개월분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차등 감면 혜택과 전용 수거용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30% 이상 감량한 공동주택에게는 처리수수료를 30% 감면할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해에도 평가를 실시, ▲최우수 화정3동 염주맨션, 유덕동 버들주공2단지 ▲우수 화정2동 영무예다음, 힐스테이트3단지 ▲ 장려 화정2동 남화아파트, 힐스테이트 2단지를 선정해 1개월분 음식물쓰레기 수집·운반·수수료를 감면했다. 한편, 지난 해 선정된 단지 중 4개 단지 아파트는 RFID 세대별 종량제 시스템이 구축된 곳으로 올해 중간 평가 결과에 선정된 6개 공동주택 또한 최근 2년 내 RFID 세대별 종량제 시스템을 구축한 아파트로 파악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RFID 세대별 종량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수수료도 절감되고 감량 경진대회를 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19일 관내 13개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교육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9년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직업계고 학점제의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직업계고 학점제 연구학교(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2020년부터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하고, 2022년까지 전체 직업계고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며, 학점제를 기반으로 직업계고의 여건을 고려하여 학과 내, 학과 간, 학교 간, 학교 밖 등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의 진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형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고교학점제 추진단 구성, 학점제 관련 자료 개발 및 보급,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