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지난 4월 18일 고등학생, 대학(원)생 대상으로 올려지는 협연무대 ‘청소년 협연의 밤’ 을 위한 오디션이 있었다. 이 날의 오디션에 참가한 26명의 응시자 중 7명 합격자는 오는 27일(목)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최원록 부지휘자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에 맞춰 협연하는 기회를 갖는다. 합격자는 김가연(가야금병창/전남대 대학원 국악과), 김송지(판소리/한양대 대학원 국악과), 김재희(해금/서울예대 한국음악과), 박서희(판소리/광주예고), 안지수(태평소/전남대 국악과), 선지향(가야금/전남대 국악과), 신자빈(가야금/광주예고)이 신예 국악인재들이다. 신예 국악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취지로 올려지는 ‘청소년 협연의 밤’은 그동안 선발된 협연자만 70여 명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국악인재 등용문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인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물하며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이란 놓칠 수 없는 경험의 장을 펼쳐왔다. 공연은 협연자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단과 호흡을 맞추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현대를 사는 젊인이들이 화랑의 정신과 모습을 통해 시련이나 역경에 굴하지 않는 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생활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과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9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생활 속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안전 역량을 강화해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는 현직 수간호사의 응급처치 이론교육과 (사)대한응급구조사협회 소속 응급처치 전문 강사의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해서 진행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좋은 보육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9일 광산구 소촌동 공무원교육원 중강당에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 배치 대원의 직무교육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는 선수촌, 경기장 5곳, 훈련장 3곳 등 수영대회 현장과 본부호텔 6곳에 소방차 37대와 소방공무원 364명이 배치돼 24시간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과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개인별 주요 임무와 사고 유형별 소방안전 근무수칙 등을 중점 안내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수영대회 기간 현장에 배치되는 소방공무원의 교육과 경기장과 관객 등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로 시가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9일 무등산 충민사 인근에서 조난자 탐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장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산악구조차 2대, 드론, 산악용 장비 등이 동원됐다. 무등산 충민사 계곡은 조난자 실종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실종 상황을 가정, 드론을 활용해 요구조자를 수색하고 스마트폰 SNS 대화방을 통한 요구조자 위치 찾기 훈련에 중점을 뒀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산행은 정해진 등산로로 동료와 함께 하고휴대전화 배터리 상태를 체크하는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7월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번 개회식에 200여국 임원·선수·미디어관계자·일반관람객 등 5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경찰 포함 총 175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통혼잡 및 안전에 대응한다. 개회식장 주변 교통소통·통제는 광산경찰서의 경찰인력이 담당하고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 모범운전자회는 개회식장 주변에서 교통안전과 질서유지를 지원한다. 관람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개회식장 주변 공영주차장과 광주소방학교, 광주시 공무원교육원,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 등에 95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별도 운영한다. 또한, 타 지역 관람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광천터미널과 광주송정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10대를 별도 운행한다. ▲제1코스 : 터미널↔화정역↔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광주여대 ▲제2코스 : 광주송정역↔송정모아아파트↔우산사거리↔우산시영아파트↔광주여대 개회식 종료시간인 오후 10시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 주변 8개 노선의 시내버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양파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를 위해 범도민 양파 소비 촉진 본격화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무안 양파를 주제로 양파김치 담그기와 시식회 행사를 추진했다. 밑반찬으로 생양파, 양파김치, 양파볶음, 양파 장아찌를 식단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박미숙 농가주부모임 전남도회장, 김납생 고향주부모임 전남도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도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도록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 1인 1망 더 사주기에 나서고, 양파즙 시음을 통해 양파 효능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소비 촉진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도청 남악쉼터에 양파 판매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매주 금요일 무안 일로 로컬푸드와 연계해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판장을 개설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 상생상회, 21일부터 27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에서 양파 판로 확대 직거래장터를 연다.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에서도 양파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생양파와 양파즙, 양파 김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300명의 민원메신저가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민원메신저 역량 강화 워크숍과 추가 위촉식을 갖고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제10기 민원메신저 150명은 지난 5월 도 공모를 통해 지역, 성별, 직업, 연령 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일상 속 도민 고충 및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생활정책을 제안, 도정에 반영하는 등 참여도정 실현에 나서게 된다. 위촉식에서 메신저들은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도가 역점 추진하는 현안을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개선 방안을 수렴해 도에 전달하는 등 메신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재성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민원메신저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제보된 생활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기 민원메신저는 올 들어 도정 주요 시책인 교통문화 개선과 해양쓰레기 등 생활 제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마을커뮤니티 공간 운영자 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이란 관내 주민들을 위한 거점시설로 일종의 마을사랑방 기능을 하는 장소를 말한다. 동구는 현재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동명커뮤니티센터, 경양마을사료전시관, 동구마루 등 5곳을 개소했으며, 지산2·산수1·학운·학·지원1동 등 5개동에 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중이다. 동구는 본격적인 시설개소에 앞서 커뮤니티 공간의 자생력 확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3일간 커뮤니티 공간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견학·워크숍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마을공동체와 커뮤니티 공간 역할학습과 타 지역 운영현황 공유 △선진사례 견학 △마을별 공간운영전략 수립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 동구 관내 13개동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특성을 반영한 마을공동체, 복지, 문화예술 등 복합거점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자율방범대(대장 김동주)의 1석2조 행보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스트방범활동상’을 수상하기도 한 계림1동자율방범대는 총33명의 대원이 주3회 야간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늘어나는 쓰레기불법투기 대안으로 방범활동을 하면서 불법 투기된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치고 불법투기 계도·단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자율방범대 환경정비활동에는 통장단모임 등 동 자생단체를 비롯해 관내에서 아파트를 건설 중인 호반건설 직원들까지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자는 분위기가 확산, 관내 불법투기가 상당히 줄어드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계림1동에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이 관내 곳곳의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의 불법투기 단속도 중요하지만 주민 스스로 마을정비활동을 펼치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마을총회 확산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등 직접민주주의 특화 사업화를 추진한다. 마을총회는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에서 마을로 시선을 넓혀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주민 누구나 주인이 되는 마을민주주의가 실현되는 공간이다. 지난 18일 금호1동 금부초등학교 강당에서 25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며 결정하는 마을총회의 장을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날 총회에서는 학급별 자치회의와 전체모임을 통해 선정된 학년별 대표 의제 7개에 대해 발표 후 실제 선거와 같이 기표대 등을 설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선정된‘우리에겐 안전한 인도가 필요합니다.’와‘우리의 소원은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학교 주변입니다.’의제는 내년도 마을사업에서 우선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마을총회에서 결정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제는 최근 금부초 인근 도시공사2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의 프로그램 ‘놀면서 똑똑해지는 보드게임 교실’로 운영되고 있다. 박태순 금호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마을총회 역시 선거로 마을의 미래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하남·본촌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에 참여한 결과 ‘한국씨엔티㈜ 컨소시엄’과 ‘㈜지에스아이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개선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 펀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산업시설의 고부가가치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 시설을 건립하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다. 공모에서 두 업체는 현장실사, 제안서평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지역균형발전과 사업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에스아이 컨소시엄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003억원(국비펀드 170, 민자 833)을 투입해 광산구 하남산단 1번로 63번지 9598㎡에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로 오피스텔을 건립한다. 한국씨엔티(주)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485억원(국비펀드 100, 민자 385)을 투입해 북구 일곡동 758번지 8250㎡에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아파트형 공장,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된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중 무역분쟁 심화, 글로벌 경기 악화 등에 따른 지역수출위기 대응을 위해 수출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수출지원 거버넌스 실무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수출지원기관 10곳이 각 기관의 수출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수집된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애로사항으로는 영세한 지역기업의 여건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출마케팅 및 통·번역 등에 따른 고급인력 인건비에 대한 애로가 가장 높았고, 해외마케팅활동비 지원이 직접사업비에 한정됨에 따라 해외판로 개척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업들이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위원회는 거버넌스 참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수출컨설팅 인력 및 통·번역 인력을 종합적으로 관리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애로사항 중 비중이 높은 자금지원, 무역보험료 지원 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출지원정책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초 기관별 수출지원정책에 대한 합동 사업설명회 개최와 유사 수출지원사업의 카테고리를 정해 일목요연하게 지원 사업을 전달할 수 있는 방안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중앙정부의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1단계 착공과 함께 공사가 본격화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호선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된 만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즈대회 폐막 이후 조속한 시일 내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대 난관이었던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를 지난 6월3일 완료했다”고 밝히고 “완료된 총사업비는 2조1761억원(국비 1조3057억, 시비 8704억)으로 당초 2조579억 원 대비 1182억 원이 증가됐는데, 이는 2016년 12월 실시한 기본설계 이후의 실시설계 결과와 물가 및 지가 상승분 등이 반영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총사업비 협의 완료에 이어 국토부의 사업계획 승인도 지난 6월13일 완료됨으로써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는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1단계 구간은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 조선대를 지나 광주역까지 총 연장 약 17㎞이며, 정거장 20개소와 차량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부터 이틀간 해남 땅끝에서 도․시군 어업감독공무원, 어업 분야 특별사법경찰 등 관계공무원 80여 명이 모여 실무교육 및 불법어업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어업 단속 공무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최근 전남지역 불법어업 동향 공유, 도·시군 어업감독공무원 간 정보 교류를 통한 효율적 어업질서 확립 방안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법무연수원 특사경교수 출신 백윤욱 강사의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비롯해 황원길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지도계장의 수산관계 법령 이해를 위한 설명에 이은 토론, 최원호 선박안전기술공단 책임검사원의 ‘어선사고사례 및 안전점검 요령’ 소개 등이다. 토론 시간에는 시군별 불법어업 동향을 파악하고, 최근 크게 늘고 있는 무면허·과다시설·밀식 등 불법 김 양식시설 근절 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불법시설 우심해역에는 김양식 시설 전부터 어업지도선 상주 배치, 단속 사전예고제 등 예방 노력과 불법 시설자에 대한 강력한 사법처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싹쓸이 기업형 근해어선의 수산 관계 법령 위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자 1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사)마리안느·마가렛(이사장 김연준 신부)은 40여 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돌본 두 분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기 위해 1백만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부터 추진된 ‘마리안느와마가렛 노벨평화상 1백만인 서명운동’에는 정관계, 학계, 재계, 복지의료, 봉사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도 일생을 한센인을 위한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온 두 간호사의 교훈적 삶을 재조명하며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그 결과 19일 현재까지 91만 5천470명이 서명에 참여해 6월 말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라남도와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범국민 추천위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홍보활동을 펼치고,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0년 노벨평화상 추천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5일간 싱가포르에서 세계간호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