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주재로 ‘광주 미래산업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선7기 산업비전으로 제시한 ‘일자리 중심의 포용적 혁신성장’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에너지산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전략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근 광주시 경제고문으로 위촉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명예 기술고문으로 위촉된 실리콘밸리 김문주 박사의 SVTechNet USA의 한국법인 손영주 대표 등 전문가와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 그리고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 등 지역 학계 대표와 시의회 황현택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민선7기 산업비전과 11대 대표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친환경자동차산업, 에어가전 및 공기산업, 광융합산업, 인공지능, 에너지산업 등 5개의 핵심 산업에 대해 현황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국가 예타 면제사업으로 확정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인공지능 4대 강국 도약과 지역 에너지거버넌스 기관 설립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도시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에 ‘재능꿈나무 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이란 정책수요자인 국민, 공급자인 공무원, 전문가인 대학교수·대학원생 등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새로운 정책개발 모델이다. 행안부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접수된 160여 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중 36개를 선정해 연구운영비를 지원해왔다. 동구는 대학과 연계해 저소득 재능아동을 지원하는 과제가 선정돼 국민대학교테크노대학원과 함께 기초자료조사 등 과제를 수행했다. 6월초 행안부는 운영비를 지원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과제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결정했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동구는 선정 과제 중 최고금액인 1억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구는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를 바탕으로 주민대표,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10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 수요자와 공급자, 전문가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선시대 고등 교육기관이자 유교 문화의 상징인 광주향교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2일 “광주향교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향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8,900만원을 투입해 광주향교에 대한 시설개설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광주향교 시설개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실시한 ‘2019년도 향교‧서원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가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국비 8,000만원과 지방비 900만원이 투입된다. 남구는 선비문화 체험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교육 및 편의시설 위주로 개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조선시대 고등 교육기관으로서 1800년대 지어진 명륜당에 대한 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8칸으로 지어진 명륜당은 노후화된 조명과 열악한 창호시설로 인해 원활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하고, 전선 케이블과 창호에 대한 보수가 진행된다. 또 과거 시험 1차에 합격한 사람들이 모여 학문을 토론하던 문회재와 3명의 충효 인물을 모시고 있는 충효관에 대해서도 정비 작업이 실시된다. 특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4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움직이는 동네책방’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동네책방은 구청을 찾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향유하고 동네서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네책방에는 보람문고, 삼삼한 책방, 이상현실, 화이트존 서점 등 4개 지역서점이 참여하며 ‘동네서점이 사랑한 책들’이라는 주제로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삼삼한 책방과 이상현실에서는 독자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를 진행하고, 여행을 주제로한 테마 도서전시와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서점 및 동네책방 알림코너, 동네 책방과 서점 안내지도 전시, 참여서점 소개 판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구 관계자는“움직이는 동네책방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서점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광주역 무등산실 3층에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각 구 정신건강센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알뜰실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이라는 주제로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7인의 제1강 ‘친구멘토링 기초반, 유·아동기와 초등학교 시기의 기본적인 친구관계 기술’과 제2강 ‘친구 멘토링 응용반, 청소년기의 친구 관계를 돕는 방법’으로 구성된다. 아동·청소년기의 다양한 친구관계 고민들에 대해 알아보고 인생에서 ‘좋은 친구’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부모에게 내 자녀가 좋은 친구를 사귀게 돕는 방법, 자녀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전달한다. 아동·청소년 부모, 교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각 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마음건강과 행복, 미래를 고민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과 바람직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운영 중인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이 탁월한 운영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해 총 37억5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체적으로 운영기간 동안 체납정리반은 2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16만명(298억원)에 전화납부안내와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체납자 2만4809명에 대한 체납액 24억4000만원을 징수했다. 또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3293대를 영치해 13억1000만원을 징수했다. 그 결과 광주시는 올해 5월31일 기준 총 199억3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해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 165억8000만원보다 33억5000만원 증가한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은 시민 50명과 세무공무원이 체납자에게 전화납부안내와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광주시만의 체납정리 사업이다. 조세행정분야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 일자리 창출과 체납액 징수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으로 또 다른 일자리 사업에 사용할 재원 마련이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번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2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 여행 UCC 공모전’에 나섰다. 2회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지에서의 추억을 담은 영상을 발굴하고, 전남의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싸목싸목 전남 여행’을 주제로 1회차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21일까지 접수한다. 꽃․축제․음식․체험 등 다양한 관광 소재를 활용한 영상, 장소별 특성과 테마를 담은 UCC 영상을 공모하고 있다. 2회차 공모전은 전남의 대표 관광자원인 섬과 바다를 방문해 추억과 낭만을 UCC 영상에 담은 ‘섬과 바다로 만나는 전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8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섬과 바다에서 느낀 참신한 여행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18년 1월 이후 전남지역에서 촬영한 작품이면 거주지나 연령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다른 공모전의 당선작품과 유사하지 않은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고,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1․2회 각각 6점씩 총 12점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금상(2명) 각 200만 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3년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래 냉동 고구마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고구마 양갱이, 애견 간식용 고구마말랭이 등 독특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온 해남의 마을기업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대표 정대웅)이 아세안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이 필리핀 업체인 필프레시(FIL-FRESH Inc.)에 3년간 800만 달러의 고구마 원재료 및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은 양질의 고구마 원물과 냉동고구마 등 가공식품을 선별해 필프레시에 공급하고, 해당 업체와 함께 제품 개발, 현지 공장 설립, 마케팅 및 제품 판매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정대웅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그동안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해 결실을 맺었다”며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전남FTA활용지원센터의 세심한 사전준비 및 지원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박정훈)는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 등 내부 전문가를 활용,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장애 특성상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서비스 이용에 큰 제약을 받고 있는 청각․언어장애 어르신을 위한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를 순천에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지역 청각·언어장애인은 2만 673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복지시설이 없어, 그동안 서부권(목포시)에 농아노인복지센터를 사)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에 위탁해 시범 운영해왔다. 그 결과 호응도와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동부권에도 설치하게 됐다. 농아노인복지센터는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보 격차 해소,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 재활 교육 등을 하고 농아어르신이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서로 소통하며 쉬도록 쉼터 기능도 하게 된다. 순천에 설치되는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순천지부에 위탁해 교육실, 상담실, 식당 등 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동부권 농아노인복지센터 설치를 통해 농아인들의 자립 및 사회 참여 기회 제공으로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부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주세계수영대회 D-30일을 맞아 외국어 자율위생관리점검표를 제작해 다문화 음식점에 나눠줬다. 대회가 열리면 207개국,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다문화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도 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점검표 배부는 언어·문화적 차이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영업주들이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 업주들은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된 위생관리점검표를 이용해 가게를 점검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밖에도 식품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우산동 선수촌과 남부대 주경기장 주변 음식점 위생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추진해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기간에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민들과 구청·동 직원들이 5·18민주유공자 1세대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수1동에 거주하는 5·18민주유공자 정모씨는 39년 전 5·18민주화항쟁 당시 계엄군의 심한 폭행으로 후유증을 앓아왔다. 특히 집안정리에 어려움을 겪으며 수년간 집 안팎에 폐기물을 방치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처해있었다. 정 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산수1동 주민들은 이날 자율방재단원을 중심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환경청소과 직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집 내·외부를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1톤 트럭 5대가 동원됐다. 동구는 추후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내부 도배와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5·18민주항쟁 유공자분들이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푸른길 공원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빅스포 뒤편 공간에 노상 주차장을 확대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남구는 12일 “빅스포 뒷 공간에 노상 주차장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예고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상 주차장이 확대 설치되는 곳은 진월동 316-7번지 등 6필지로, 빅스포 뒷쪽 복개도로 225m 구간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한쪽 차선 대각선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과 주민들 보행에 불편이 따랐다. 남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쪽 차선에 평행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주차 차량 면수도 기존 23면에서 43면으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의견 수렴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의견 제출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상 주차장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면서 “주민들이 푸른길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탁금지법’과 최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에 따른 ‘갑질근절’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최근 공직사회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부패 예방을 위해 공직자가 준수해야할 행동기준과 공익 침해행위,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에 대한 제도를 구체적 사례 위주로 안내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갑질 행위 예방 등을 위한 직무 공정성 확보와 반부패 청렴 서구 구현을 위해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청렴콘서트, 청렴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서부경찰서와 공동으로 ‘서구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1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지역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것.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별로 실시중인 교통안전 업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으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협의체는 반기별로 기관장, 유관기관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전체협의회’를 열고 교통안전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성과 평가 및 중점 추진사항을 평가할 방침이다. 또, 분기별로 각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세부 추진사항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교통안전협의체는 서구지역 교통유관 기관들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구성했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없는, 사람 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은 11・3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의 사회적 공감 형성 및 관심 확대를 위해 ‘11·3 학생독립운동은 [ ]이다.’라는 주제로‘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월 3일을 상징하는 113초의 제한 시간 내에 11·3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생각을 직접 표현하는 대회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분야를 중심으로 내부・외부전문가에 의한 단계적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한 후 9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대상 1편(교육부장관상 및 문화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1편(국가보훈처장상 및 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편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및 문화상품권 20만원) 장려상 4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상 및 문화상품권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chu7142@daum.net